1. 콜롬비아 1-9월 비광물 수출 동향

 o 콜롬비아 통계청(DANE)에 따르면, 2025년 1-9월 간 콜롬비아의 비광물 수출액은 195억 3,950만 달러로 전년 동기(160억 9,430만 달러) 대비 21.4% 증가하였으며, 총 수출 물량도 780만 톤(+15.0%)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 흐름을 보임. 

 o (주요 증대 품목) △쇠고기(+99.8%), △팜유(83.7%), △커피(+77.1%), △카카오(+66.0%), △커피 추출액·에센스(52.1%) 등이 수출 증가를 견인함.

 o (주요 수출 주(州)) 상위 5대 수출 州 △Antioquia, △Bogota, △Valle del Cauca, △Cundinamarca, △Atlantico의 비광물 수출액은 총 131억 1,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함.
 o (주요 수출 대상국) 수출액 기준 상위 5개국은 △미국 623억 3,100만 달러(31.9%), △에콰도르 12억 1,150만 달러(6.2%), △멕시코 10억 780만 달러(5.2%), △브라질 8억 4,920만 달러(4.3%), △페루 7억 4,630만 달러(3.8%)임.


2. 콜롬비아-CARICOM 개도국 간 부분범위협정 심화 협상

 o 콜롬비아 정부는 ‘변화의 정부(Gobierno del Cambio)’ 대외 무역 정책에 따라 카리브공동체(CARICOM) 12개 회원국*과 1995년 발효된 제31호 개도국 간 부분무역협정(Acuerdo de Alcance Parcial No. 31) 심화 협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협상을 통해 협정 대상 품목 확대 및 관세 혜택 적용 품목 증가(콜롬비아는 약 1,080개 품목에 대해 관세 우대 적용)를 도모하여 수출 경쟁력 및 시장 접근성 제고를 추진함. 

    * 2025년 1-9월 기준, 동 12개국 대상 비광물 수출액은 1억 4,250만 달러(+25%)이며 주요 수출 품목은 △전력 변압기, △설탕, △제과류, △산업용 세제, △비누, △알루미늄 제품, △플라스틱 제품 등임 

   ** 해당 협정은 개도국 간 특정 제품이나 분야에 한정해 무역장벽을 완화하는 규약으로서 2개국 이상의 당사국 간 특혜무역협정이며, 대표 사례로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APTA)이 있음 

 o Luis Quintero 대외무역차관은 고부가가치·혁신·지속가능성 중심의 시장 다변화 전략과 통상 규범 현대화를 목표로 협상을 주도했으며, 동 목표 달성을 위해 총 3차례의 협상 자리를 마련한 바 있음. 

 o 양측은 당초 금회 라운드에서 협정 심화를 종결하기로 합의하였으나, 허리케인 멜리사(Melissa) 발생으로 자메이카가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함에 따라, 최종 타결 목표 시점을 2026년 상반기로 조정함.


3.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참가 결과(11.5-10)

* Xi Jinping 주석의 제안으로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수입박람회로,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는 11.5(수)-10(월) 간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되었으며, 155개국·지역·국제기구 및 해외 기업 4,108개사가 참가

 o (구매 의향서 체결) 콜롬비아 농민협회 및 각지 농업 협동조합은 농촌개발청(ADR)의 지원 하 중국 수입업체들과 △바나나(18만 톤), △커피(1.2만 톤), △카카오(1.2만 톤), △아라카차 칩(5톤), △건조과일류(45톤) 등 1년 공급 의향서를 체결함(첫 해 성과에 따라 연장·물량 확대 가능).

 o(물류 협력 MOU 체결) Cesar Pachon ADR 청장은 세계적 해운사 Cosco Shipping Lines와 농산물 국제 물류 개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물류·운송 협력뿐 아니라 콜롬비아 인력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역량 강화도 포함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함.

 o (커피 수출 계약 확대) 콜롬비아 사절단은 유명 로스팅 기업 WhiteXtar와 월 5,000톤 규모의 생두 초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 다국적 기업이자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후원사인 Cotti Coffee와도 1만 8,000톤 규모의 생두 구매 합의를 이끌어내어 아시아 시장 확대에 기여함. 

 o (종합 평가)금번 성과는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 콜롬비아산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를 반영하며, 농업 생산물의 국제화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는 계기로 평가됨. 


4. 콜롬비아 2025년 3분기 경제 동향  

 o DANE에 따르면 콜롬비아 경제는 2025년 3분기 3.6% 성장하며 예상치를 상회하였고, 올해 누적 2.8% 증가로 2023-2024년의 저성장 국면에서 회복세로 전환한 것으로 평가됨. 

   - (주요 성장 요인) △서비스 산업 중심의 견조한 회복(공공행정·교육·보건 +8%, 상업·운송·숙박 +5.6%), △가계(+4.2%)·정부(+14.2%) 소비 확대(최종소비 +5.7%), △제조업 반등(+4.1%).

   - (부진 지속 부문)광업(-5.7%)과 건설(-1.5%)의 부진이 지속되며, 특히 광업은 △금속광물(-18.2%), △석탄(-5.6%), △원유·가스(-3.7%) 생산 감소로 이번 분기 성장의 주요 제약 요인으로 작용함.  

   - (투자·대외부문) △총고정자본형성(+4.8%), △총 투자(+2.2%, 계절조정 전기 대비 +0.5%), △수출(+2.2%)·수입(+10.0%)

 o 2025년 3분기 콜롬비아 경제는 내수·공공지출 중심의 단기 반등 국면에 진입하였으나, △투자·수출 기반 취약, △산업 간 회복 불균형, △재정 의존 심화 등 구조적 리스크가 잔존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정부에는 △토목·인프라 투자 확대, △기계·장비 수요 증가, △소비 회복에 따른 내수시장 기회 등 긍정 요인이 확인됨.


5. 미국, 콜롬비아산 하스 아보카도 10% 상호관세 적용 제외 조치

 o 미국 정부가 콜롬비아산 하스 아보카도를 기존 10% 상호관세 적용 대상에서 즉시 제외하고 신선·건조 품목 모두에 관세 면제를 적용함에 따라, 대미 시장 접근성이 직접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됨.

 o 콜롬비아 하스 아보카도 협회(CORPOHASS)는 이번 관세 제외 조치가 추가 협상 없이 즉시 발효되어 △수출 비용 절감, △대미 수출 전 단계(생산·가공·수출) 경쟁력 강화, △주요 산지의 농촌 전환, △고용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 품질·지속가능성·국제 기준 준수 등 생산·수출 프로토콜 강화를 지속할 계획임. 

   - 또한 회원사들의 원활한 규제 변경 해석·적용을 지원해 상업 운영의 질서 있는 전환을 보장하는 한편, 향후 농산물 수출 분야에서 관세 철폐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의 협력을 지속할 방침임. 

 

*출처: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콜롬비아 대통령실, 상공관광부 홈페이지 및 현지 언론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