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리) 칠레 중앙은행 통화정책 금리 인하 예상
ㅇ 1월의 중앙은행 통화 정책 회의 후 금융기관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4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현 7.25%에서 6.25%로 인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이후, 5월 통화정책회의에서는 0.75%p, 6월과 7월에 각각 0.5%p를 인하하며, 연말까지 기준 금리가 중립 수준인 4%까지 인하될 것으로 예측함.
- 금년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1%p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고 판단한 반면, 경제 침체가 지속되며 고용과 소비가 감소하여 경기를 부양할 필요성이 커진 것도 기준금리 하향 조정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중요 요인으로 보고 있음.
2. (물가) 인플레이션 상승세 지속
ㅇ 금년 1월, 소지자 칠레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해, 2월에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월별로 0.1%p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3월에는 0.4%p, 4월에는 0.2%p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12개월 동안 소비자 물가 지수는 연간 2.7%p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2024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7%p 상승되었고, 이에 식품 기본 바스켓 가격은 6만9천 페소로 상승되었음. 식품바스켓에서 56개 항목의 가격 상승, 23개 항목의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음.
- 주요 품목별로 보면 레몬이 15.5%로 가장 큰폭으로 상승했으며, 당근(10.4%), 토마토(9.3%), 사과(7.4%), 그리고 닭 가슴살(7.1%)이 그 뒤를 이었음. 반면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호박(-14.5%), 감자(-12.7%), 상추(-4.7%), 바나나(-4.5%), 그리고 분말 우유(-3%)임.
- 또한, 가계별 소득 빈곤선은 연간 이전보다 4.5% 증가한 229,787페소에 도달했으며, 극심 빈곤선도 4.5%인상된 153,191페소로 나타나, 저소득층의 부담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3. (고용) 실업률 악화 지속
ㅇ 2023년, 칠레의 실업율은 8.7%를 기록하여 OECD 국가 중 6위를 차지하였음(스페인 12.1%, 그리스 10.7%, 콜롬비아 10.2%, 터키 9.4%, 코스타리카 8.9%). 이는 칠레의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신규고용 창출이 제한되며, 기존 사업체에서의 구조조정이 주요 요인임. 2023년 칠레 GDP는 0.2%p 하락함.
- 특히, 실업률은 2022년의 7.9%에서 2023년의 8.7%로 악화되었으며, OECD 국가 중 남성 실업률에서 두 번째로 저조한 편으로 나타남. 이는 남성의 참여율이 높은 광업 및 인프라/건설 경기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제기됨.
4. (무역) CPTPP 가입 이후 블록내 칠레 무역동향
ㅇ 칠레가 가입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CPTPP)이 발효된지 약 1년이 지났으며(2023년 2월 21일 발효), 관련하여 칠레 외교부 국제경제차관실(SUBREI)에서는 협정 가입 이후의 결과를 분석하였음.
- SUBREI는 CPTPP 발효 1년 후 불균형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함. 과일, 돼지고기(대 일본수출 34% 증가) 및 가금류(닭과 칠면조의 수출은 383톤에서 5,613톤으로 증가) 부문에서는 핵심시장인 일본과 베트남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음.
- 그러나 칠레의 CPTPP 국가 전체로의 수출은 전년 대비 7.2% 감소한 127.35억 달러를 기록하였음(전체 수출은 3.7%p 감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출 단체들은 금번 수출감소는 전반적인 무역 위축에 기인한다고 평가하고, 향후 몇 년 안에 관세 철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동 협정 발효를 긍정적으로 평가함.
* 출처: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