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정치 및 사회 부문 관련 동향은 아래와 같음. 

 

1. 정무
 
 □ 아비나데르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담화 (12.2. Listin Diario)
 

   o 12.1.(일)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아 대국민 담화 영상을 공개했으며, 2026년까지 산티아고 모노레일을 완공하는 것과 2028년까지 도(공)에서 기아를 극복하는 것이 임기 중 이뤄내야 할 두 가지 큰 목표라고 언급함.
      - 또한, 공공행정 개혁 및 현대화 계획을 언급하며, 불필요한 기관을 계속 통폐합하여 정부 자원을 최적화하여 이러한 프로젝트를 완수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기아로부터의 해방은 정부가 모든 힘과 헌신을 다해 지켜야할 목표이자 약속이라고 강조함.
          ※ 구체적으로 전체 빈곤을 15%로 낮추고, 극빈층을 1% 미만으로 낮추는 목표
      - 2019년 25.8%인 금전적 빈곤율이 금년 상반기 기준 18.9%로 감소했으며, 극빈층 비율도 2023년 3.2%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빈곤퇴치를 위한 보조금 지급 프로그램인 'Superate'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함.
          ※ 한편, 정부는 12.1.(일)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Superate 선불카드(1,500페소) 배포를 개시했으며, 금년에는 3백만 명에게 지급될 예정
      - 빈곤 극복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업훈련청(INFOTEP)과 미주기술학교(ITLA)의 역할과 확장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향후 몇 년 안에 1인당 소득 1.5만불을 달성하고 중산층 비율을 40%에서 50%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함.
 
 □ 아비나데르 대통령, 12.5.(목) 도하 포럼 참석 및 양자 공식방문을 위해 카타르 방문 예정(12.5 Listin Diario)
 
   o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재무부 공식방문에서 amim bin Hamad Al Thani 국왕, Mohammed bin Abdulrahman Al Thani 총리를 접견할 예정임.
 
   o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José Manuel Vicente 장관, 에너지광업부 Joel Santos 장관, 외교부 경제·국제협력 Hugo Rivera 차관, 수출 투자진흥청 Biviana Riveiro 청장과 함께 카타르의 에너지, 교통, 안보, 보건, 관광 및 투자 분야 고위급 관계자와 회의를 가질 예정임.
 
 □ 12.5(목) 상원, 2025 예산안 승인
 

   o 동 예산안은 1조 6,817억 2,800만 페소(약 279억 4,751만 2천 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찬성 26표와 반대 1표로 통과되었음.
 
   o 추후 아비나데르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될 예정임.
        ※ 12.3(화) 하원은 2025 예산안을 승인한 바있음. (12.3 Diario Libre)
 
2. 아이티 불법 이민자 관련
 
 □ 12.5(목) 새벽, 이민청(DGM)은 Pedernales州에서 아이티 불법 이민자 160명을 기습 단속하여 체포함. (12.6 Listin Diario)

 

*출처: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