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5년 에콰도르 대선 및 총선 관련 여론조사 발표
ㅇ 12.16.(수) 에콰도르 여론조사기관 Comunicaliza는 대선 후보별 투표 의향 조사결과를 발표한바, 1위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이 32.6%, 2위 루이사 곤잘레스 RC 후보가 29.9%로, 노보아 대통령이 2.7%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남.
- 지난 11월 여론조사시 양 후보가 비등(1위 노보아 대통령 28.9%, 2위 곤잘레스 후보 28.8%)하였으나, 12월 20일부로 정전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정부의 발표가 노보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 국회의원 투표 의향에 대해서는 코레이즘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는 추세로, 야당인 RC 24.6%, 여당인 ADN 21.9%를 차지(11월 조사시 RC 22.5%, ADN 19.4%)
- 유권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1위 치안불안(31.8%), 2위 고용부족(14.2%), 3위 국가경제상황(11%), 4위 정치적 부패(10.4%), 5위 정전(9.4%)으로, 11월 조사시 정전(23.2%)이 2위 관심사였던 것에 비해 크게 감소
- 이번 여론조사는 12.11.~15.간 이루어졌으며,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5. 및 대선토론이 예정된 1.19. 이후부터는 부동표(27.5%)가 줄어들면서 양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더욱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
2. 노보아 대통령, 자금세탁방지법 공포
ㅇ 12.10.(화) 노보아 대통령은 자금세탁방지법(Ley Antipillos)을 공포하고, 조직범죄와 마약, 테러와의 싸움에서 노보아 정부는 결코 국가에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함.
- 11.7. 법안 제출시 정부는 자금 세탁과 불법 자본의 국가 경제 유입을 찾아내고 제거하기 위한 조치로서 해당 법안을 제안한다고 설명
ㅇ 동 법안은 경제적 긴급 법안으로 11.7. 국회에 제출되었으나, 국회는 11.27. 1차 심의에서 해당 법안 의결을 보류함. 이에, 헌법상 경제적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행정부가 입법을 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정부는 국회 의결 없이 12.10. 법 공포를 실시함.
ㅇ 이번 자금세탁방지법의 주요 내용은 △재무분석부(UAFE) 강화(금융활동 관련 미보고시 강제조치, 특정활동이 의심되는 경우 자금 동결 요청 등), △중고차 구매시 양도세 최대 5% 부과(구입 후 30일 이내, 구입가격에 따라 누진적으로 적용), △스포츠 클럽의 공개 유한회사 등록 및 세금, 노동, 재정적 의무 모니터링 실시임.
3. 콜롬비아 대통령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 및 에-콜 정상회담 개최
ㅇ 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노보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12.14.~15.간 에콰도르를 공식 방문,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강화, 에너지 및 안보 협력 사업 등을 논의함.
- 또한,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기후 변화에 대한 공동 행동 강화도 논의
ㅇ Petro 대통령은 12.14. 발트라섬에 도착하여 Gabriela Sommerfeld 장관의 영접을 받았으며, 환경 보존을 위한 주요 공간인 갈라파고스 국립공원과 찰스 다윈 과학기지 시설 및 여러 섬을 둘러봄.
- Petro 대통령은 이번 교류를 통해 환경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기회를 확인하고 생물 다양성 보존의 성공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4. 에콰도르, 베네수엘라의 글라스 전 에콰도르 부통령 이송 제안 거절
ㅇ 에콰도르 정부는 성명을 통해 Jorge Glas 전 부통령의 이송에 관한 베네수엘라의 제안을 거절한다고 밝히고 이러한 유형의 협상은 현 에콰도르 정부에서 결코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함.
- 글라스 전 부통령 이송은 베네수엘라측에서 현재 주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대사관에서 피신 중인 마두로 정부에 반대하는 6명의 난민들을 국외(아르헨티나)로 나갈 수 있도록 허용하는 대가로 요청한 사항 중 하나
ㅇ 또한, 성명에서 에콰도르 정부는 '범죄에 책임이 있는 다른 에콰도르인들과 마찬가지로 시민 Joege Glas는 법이 정한 바에 따라 엄격하게 감옥에서 복역할 것'이라고 함.
ㅇ Jorge Glas 전 부통령은 2016년 발생한 대형지진 피해 복구비를 횡령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2023년 12월에 멕시코로 정치적 망명을 시도하기 위하여 주에콰도르 멕시코대사관에 머무르던 중 에콰도르 경찰 특공대의 멕시코대사관 강제 진입으로 체포되어 현재 부패 혐의로 복역중임.
5. 과야킬 납치 사건 급증 통계 발표
ㅇ 2024.1월~12월간 검찰 보고서에 따르면, 과야킬에서 올해 발생한 납치사건은 1,118건으로, 2023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특히 Modelo, Pascuales, 9 de Octubre 지역에 사건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남.
- 2024.3월 이후 범죄수사대는 1,832명을 체포하였으며, 134명의 피해자를 구출
ㅇ 납치 루트는 과야킬 중심부 또는 북쪽 지역에서 시작하여 북서쪽, 특히 Nueva Prosperina 지역에서 종료되었으며, 주로 Tiguerones, Choneros 등 갱단에 의해 이루어짐.
*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