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경제 동향
ㅇ (국제통화기금(IMF) 과테말라 경제 전망) 11.4 IMF는 10.26 ~10.30 비대면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 재외동포 송금액 회복, △수출 증가 회복, △코로나19 관련 경기부양책 효과 등으로 과테말라 경제가 2021년 약 4% 성장할 것이라 전망함.
- 다만,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시장 위축, △정규직 감소, △세수 부족, △식량 안전 불안 증가 등 경제적, 사회적 여파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세계 경제 전망도 당초보다 악화 가능성이 있는 바, 정세 변화를 예의 주의하여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함.
ㅇ (과테말라 국가신용등급 Ba1 유지) 11.10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는 과테말라의 △대내외 충격 관리, △낮은 정부 효율성, △부정적 사회 지표 등 요인이 개선되었다고 보기 어려워 국가 신용 등급을‘Ba1’으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함.
-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주요 요인은 코로나19 발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부족 및 전염병 대응을 위한 정부의 제한적 능력으로, 2020년 세수 적자는 GDP의 5.6%, 2021년 4.8%, 국가부채는 2020년 GDP의 32%, 2021년 34%로 전망함.
ㅇ (기업인 경제 신뢰도 회복) 10월에 실시된 경제인연합회의 3분기 경제 신뢰도 설문에서 기업인들의 81%가 전반적으로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답변함.
- 기타 항목으로 △ 안정적 고용 유지 63% △경제 활동 및 판매 호전 40%, △연말 매출 성장 48%로 조사
*출처: 주과테말라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