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1월 해외동포 외환송금액 8.7% 증가) 2.4 중앙은행은 1월 해외동포발 외환송금액이 9.068억불을 기록, 전년 대비 8.7%, 0.72억불이 증가했다고 함.
- 바이든 정부의 우호적 이민 정책 및 금년 코로나19 백신 도입으로 미국의 경제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 금년 말까지 해외송금액은 12.5억불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함.
- 과테말라 사회연구협회(Asies)는 코로나19로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의 실업률이 4.5%에 달했으나, 백신 접종 대상이 이민자로 확대될 시 실업률이 개선되어 해외송금액이 증가할 것이라 전망함.
ㅇ (1월 경제활동신뢰지수 소폭 상승) 2.2 중앙은행이 발표한 1월 경제활동신뢰지수는 전년 12월 대비 49.84에서 51.18점으로 소폭 상승함.
- 설문 답변자의 52.9%는 최근 6개월에 비해 앞으로 생산 활동이 개선될 것이라 긍정적으로 전망, 47.1%는 동일할 것이라 답변함.
- 답변자 전원이 현재 상황이 1년 전에 비해 호전되지 않았다고 평가했으나, 10명 중 8명은 향후 6개월 내에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함.
ㅇ (경제부, 금년 외국인직접투자 12억불 전망) 2.2 경제부는 금년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12억불 (전년 대비 3억불 증가) 달성을 목표로 민간 업계와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함.
- 말루프 장관은 미-중 무역전쟁, 연중 완만한 기후, 지리적 접근성 등 과테말라의 장점을 활용해 제약, 의료, 전자제품 등의 산업 유치를 희망한다고 하며, 1월 외국인직접투자액은 1.4억불을 기록, 1천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고 함.
ㅇ (팬데믹 기간 동안 자동차 보험 가입 감소) 1.26 보험사협회는 1.14 기준 국세청에 등록된 차량은 420만대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하였으나, 2020년 신규 보험 가입 차량은 1,752대에 그쳐 총 39만대로 집계, 거리 차량의 10대 중 9대는 무보험 차량이라고 함.
ㅇ (허리케인 피해 쌀 경작지 복구 3년 예상) 1.28 과테말라 쌀농사협회는 작년 두 차례의 허리케인으로 Alta Verapaz 주 내 약 980 헥타르 상당의 쌀 경작지가 강물에 쓸려온 모래로 덮히는 피해를 입었다고 하며 경작지를 모두 복구하는데 3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
- 해당 지역 내 9천여 명 주민 대다수 가정 3~12세 미성년자 자녀들을 두고 있고 쌀농사에 종사하여 영양실조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함.
ㅇ (팬데믹으로 빈곤층 124만명 증가) 1.28 국제구호기구인 Oxfam은 코로나19 이후 과테말라의 빈곤 인구가 850만 명에서 124만명이 증가한 974만명에 이른다고 하고, 이중 11만 명은 극빈층으로 전락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회복하는데 10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 출처: 주과테말라대사관(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