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다드토바고 중앙은행은 최근 12월 정례 통화정책보고서를 발표하고 코로나19에 따른 트리니다드토바고 거시경제 상황 및 2021년도 경제전망을 분석한 바, 동 주요내용 아래 보고함.


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2020년 거시경제 상황


 1) 일반 동향


  ㅇ 2020년도 상반기 중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에너지 및 비에너지(non-energy) 부문의 경제활동이 상당히 위축되었음.
   - 천연가스, 원유, LNG 및 석유화학(암모니아, 메탄올) 등 에너지 부문 활동 위축
   - 도소매업, 건설, 제조업 등 비에너지 분야 활동도 축소


  ㅇ 아울러 실업, 무급휴직, 임금삭감 및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시장의 조정 현상이 발생함.


  ㅇ 반면 부동산, 금융·보험 등 분야 활동은 성장세를 보임.

 

 2) 국가 재정

  ㅇ 트리니다드토바고 재정적자는 2019년도 GDP 대비 2.6%에서 금년도 11.2% 수준으로 대폭 증가함.


  ㅇ 재정수입은 2019년 대비 27% 감소됨.
   - 유가 등 국제원자재 가격 하락 및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에 대한 세금 지원 등 영향


  ㅇ 반면, 정부지출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향을 받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보조금 지급 등으로 증가함.


 3) 외환 시장

  ㅇ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불화 외환 수급이 어려움을 보임.
   - 2020.11월 현재 외환보유고는 71억 미불로서 이는 8개월치 수입액에 해당됨.


나. 2021년도 경제전망


 ㅇ 코로나19로 인해 트리니다드토바고 내 경제상황이 내년도 3/4분기까지는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됨.

  - 코로나19로 인한 과도기적 경제변동 상황을 재정 및 통화정책 간 균형을 통해 적절히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권고함. 


출처: 주트리니다드토바고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