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앙은행(BCRD), 2022년 5월 경제성장률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 발표
o 중앙은행(BRCR)은 2022년 5월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하였고 2022년 1~5월 누적 경제성장률은 전년대비 5.6%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금융당국은 전 세계적인 高 인플레이션 및 기준 금리 인상을 고려할 때 국제 금융기구 등 세계 경제 성장률을 4.4%에서 3.6%로 하향 수정을 취하고 있으나 도미니카공화국의 경제 건전성은 세계적 불확실성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경제 회복력 및 동력이 반영된 요인이라고 평가하고 하반기에 공공 및 민간 투자 흐름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함.
- 1~5월 산업 부문별 경제성장률은 △호텔 및 요식업(35%), 서비스업(10.9%), 보건(9.4%), 운송 및 창고업(8.3%), 공공행정(8.5%), ZF 제조업(7.9%), 무역업(7.2%), 금융 서비스업(6.5%)으로 나타남.
2. 중앙은행(BCRD), 소비자물가지수(ICP) 전년 동기 대비 9.48% 소폭 상승
o 중앙은행(BCRD)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ICP)는 전월(5월) 대비 변동률은 0.64%로 나타냈으며 1~6월 누적 인플레이션은 4.96%, 전년 동기 대비 인플레이션은 9.48%로 소폭 상승했다고 발표함.
- 도미니카공화국 6월 근원물가(Inflacion subyacente)는 월별 변동률이 0.54%로 연간 성장률은 7.11%를 달성하였고 5월 대비(7.29%)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고 부연함.
- BCRD는 도미니카공화국의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압박은 코로나-19 및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국제 운송비용 증가 및 공급망 교란으로 대외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나 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기준 금리 인상, 관세율 인하 정책이 국내 소비 및 서비스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경제적 흐름을 완만하게 유지하고 있는바 코로나-19 전염병 이전 수준과 비교하여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함.
3. 중앙은행(BRCR), 2022년 1~6월 누적 해외유입송금액 미화 48.61억불 발표
o 중앙은행(BCRD)은 2022년 1~6월 누적 해외유입 송금액은 미화 48.61억불을 달성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미화 4.02억불이 감소했다고 발표함.
- 2022년 6월 해외유입 송금액은 미화 8.03억불로 팬데믹 이전 기간(2015~2020) 평균 금액(미화 4.99억불)과 비교하면 상당한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고 강조함.
- 6월 국가별 해외송금 유입률 : 미국(84.6%), 스페인(6.4%), 아이티(1.3%), 이탈리아(0.8%), 기타(6.9%)로 나타났으며 미국 內 6월 히스패닉 실업률은 4.3%로 전월과 동일한 수치를 유지함으로써 미국 거주 재외 동포의 송금액 유입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함.
- 아울러 2022년 6월 도공의 외환보유액은 미불 144.50억불로 GDP의 13.3%를 차지했으며 이 수치는 국제통화기금(IMF) 권고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함.
4. Abinader 대통령, 제19차 중남미 민주주의 발전 정상 회의 개최
o 7.8.(금) Abinader 대통령은 제19차 중남미 민주주의와 발전에 관한 정상 회의를 개최하고 중남미 국가 간 경제적, 사회적 안정을 위해 동맹 강화를 약속함.
- 상기 회의에는 미주기구(OAS) Luis Almagro 사무총장 및 각계 정부 인사 등이 참석함.
5. 세계보건기구(WHO), 도미니카공화국 교통사고 사망률 1위 발표
o 세계보건기구(WHO)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세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도미니카공화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함. 전 세계 사망자의 50% 이상이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오토바이 운전자 등으로 공공 도로가 취약한 국가들이 포함됐으며 아프리카 및 중남미 국가에서 높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부연함.
- 도미니카공화국은 인국 10만 명당 연간 64.6명이 사망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남성 사망자는 87%, 여성 사망자는 13%로 나타났다고 발표함.
※ WHO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순위 : 도미니카공화국(64.6명), 짐바브웨(41명), 베네수엘라(39명), 라이베리아(38.9명), 에리트레아(37.9명) 순임.
*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