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외교부는 8.1(화) 태평양동맹(Alianza del Pacífico, AP) 임시의장국(pro tempore) 지위를 페루에 인계하였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칠레는 8.1(화)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태평양동맹 회원국(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간 합의에 따라 지난 6월 28일 수임한 태평양동맹 임시의장국 지위를 페루에 공식적으로 인계함.
ㅇ 클라베렌 칠레 외교장관은 태평양동맹이 형평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경제, 사회, 환경 개발에서의 균형을 유지함으로 지역 번영과 도전과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높이 평가하며, 칠레에게도 역내 국가 간 유대 강화 및 복지와 사회평등 증진은 특별한 관심사라고 첨언함.
ㅇ 헤르바시 페루 외교장관은 4개국이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태평양동맹이 공동의 도전과제 대응을 위한 지역 통합에 대해 약속을 새로이 다지는 새로운 단계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강조함.
ㅇ 산우에사 칠레 외교부 국제경제차관은 임시의장국 수임 기간 동안 태평양동맹이 이룬 진전사항을 보고하며, 회원국 간 공조와 합의의 결과라고 함.
- PA를 구성하는 기술그룹, 위원회 및 소위원회의 작업계획을 현행화하고, 회원국간 조정회의를 재개하였으며, 페루의 임시의장국 기간(2023.7.10-2024.3.31) 중 기술그룹(TG), 위원회, 소위원회, 추가의정서 기술그룹 등 조정국 순환에 합의하고, 9월 유엔총회 등 계기 PA 국제의제 재가동 보고
* 출처: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