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무
□ 바하마 해군, 아이티 다국적안보지원단(MSS) 임무 종료 후 귀환 (3.16. The Tribune)
o 바하마 왕립국방군(RBDF: Royal Bahamas Defence Force) 해군은 수개월간의 아이티 다국적안보지원단(MSS) 임무를 종료한 후 바하마로 귀국함. 웨인 먼로(Wayne Munroe) 국가안보부 장관, 플로이드 목시(Floyd Moxey) RBDF 사령관, 킴벌리 퍼니시(Kimberly Furnish) 미국대사관 차석, 제루사 알리(Jerusa Ali) 외교부 사무차관 등 정부관계자와 외교단, 파병 장병 가족들이 귀환한 해병들을 맞이함.
- 동 병력은 아이티 국가 경찰(PNH)과 협력하여 행정, 규율 유지, 자문 지원, 작전 조정 등 임무를 수행하며 아이티 포토프랭스 및 인근 지역 갱단 폭력 대응 및 치안 강화에 기여함.
o 해당 임무는 여전히 진행중이며, 추가 파병 가능성을 대비해 18명의 병력이 현재 훈련중임.
□ 미첼 외교장관, 영국 SOAS에서 세계질서 변동 속 소국의 연설에 대해 연설(3.11. 바하마 외교부 홈페이지)
o 프레드 미첼(Fred Mitchell) 바하마 외교장관은 3.11.(수) 런던대학교 SOAS 국제학.외교센터에서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소국의 역할을 조명하고, 다자 협력과 규칙 기반 국제질서에 대한 바하마의 의지를 재확인함.
- 장관은 바하마를 소도서개발도상국(SIDS)이자 대양국가로 규정하고, 7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바하마는 10만제곱마일이 넘는 해역에 걸쳐 있으며, 북미, 라틴아메리카, 카리브해의 교차점에 있다고 설명함.
- 장관은 강대국간 경쟁 심화, 기술 경쟁, 무역 긴장, 공급망 교란, 제재의 외교 수단화 등으로 인해 국제체제가 다차원적인 전환기에 접어들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과거에 설계된 국제기구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으나 다자주의가 쇠퇴하고 있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다자주의가 더 큰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고 언급함.
- 장관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 사이에서 국제 규범이 일관되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바하마와 카리브공동체(CARICOM)의 경험을 언급하며, 소국은 국제원칙과 강대국과의 비대칭적 관계라는 현실 사이에 어려운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함.
- 또한, 국제분쟁과 지정학적 위기가 국제 의제를 지배하면서, 기후 금융이나 개발과 같은 취약국의 핵심 의제가 뒤로 밀려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토의 약 80%가 해발 1미터 이내에 위치하여 해수면 상승에 매우 취약한 바하마에 있어 기후변화는 외교정책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기후변화는 이론적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말함.
- 향후 과제로 장관은 다자 기구가 기후 및 회복력 관련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절차를 단순화하는 한편, 소국의 국제협상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공정하고 포용적인 규칙 기반 국제질서에 대한 바하마의 지지를 재확인함.
2. 경제
□ 데이비스 총리, 안정적인 전력 공급 방안 제시 (3.6. 총리실 홈페이지)
o 필립 데이비스(Philip Davis) 총리는 3.5.(목) 바하마르 리조트에서 개최된 에너지 개혁 이해관계자 포럼에 참석하여, 정부가 바하마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시스템을 보장하기 위한 아래 해결책을 제시함.
- 첫째, 임대 발전 설비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발전소를 도입하는 것으로, 기존에 국가가 자체 자산이 아닌 장비 임대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해 왔으나, 앞으로는 국민이 지불하는 전기 요금이 국가 자산으로 축적되게 할 것임.
- 둘째, 연료 구조 개편으로, 전기 요금의 가장 큰 요소가 연료비로서 LNG 도입 및 가격 헤징 전략을 통해 연료비 변동성을 줄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연료비 부문에서 약 9,700만불의 절감 효과가 기대됨.
- 셋째, 청정에너지 확대로,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마이크로 그리드를 도입하여 디젤 및 중유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안보와 환경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것임.
- 넷째, 정부는 송배전 전담회사(Bahamas Grid Company)를 설립하고 바하마 전력 및 조명공사(BPL)가 지분의 40%를 보유하는 구조를 통해, 송배전 요금으로 허리케인 복구 및 BPL 부채 상환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음.
- 다섯째, 전력 구매 계약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로, 각 섬별 실제 발전 단가를 기준으로 전력 구매계약(PPA)을 재설계하여 장기적으로 비용을 낮추고, 특히 외곽섬(family island)에 대한 보조금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자 함.
□ 데이비스 총리, 하원에서 그랜드바하마 전력회사 인수 결의안 관련 토론 주도(3.26. 총리실 홈페이지)
o 데이비스 총리는 3.26.(목) 하원에서 개최된 그랜드 바하마 전력회사(Grand Bahama Power Company) 인수 결의안 관련 토론에서, 바하마 전역에 통합 요금 체계를 도입하여 그랜드 바하마 지역 주민들에 대한 공정한 전기요금 체계를 제공하고, 국가 전력 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 그랜드 바하마 전력회사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함.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겸임 공관)(언론 보도 및 정부 홈페이지 등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