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12 간 파나마 정치 및 경제 부문 주요 동향을 아래와 같이 정리함. 

 

1. 정치 부문

 

(PPC, Maersk 상대로 중재 제기) PPC는 4.7(화) 파나마 정부의 항만 접수 과정에서 Maersk가 정부와 공조하여 자사 항만 운영을 대체했다고 주장하며 국제 중재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함. 

 

(Mulino 대통령, 발보아항 정상 운영 확인) Mulino 대통령은 4.9(목) 발보아항을 방문해 항만이 100% 파나마 인력으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함. 

 ㅇ 또한 중국 항만에서 발생한 파나마 선박 억류 문제와 관련해 외교 채널을 통해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힘. 

 

(3월, 중국에 억류된 파나마 선박 92척) Luis Roquebert 파나마 해사청(AMP) 청장은 3월 중국에 의해 억류된 파나마 선박이 92척으로, 이는 이전 월평균 40~60척 대비 증가한 수치라고 함.

 ㅇ 동 사안은 중국에 국한된 예외적 조치가 아니라 국제항만 점검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라고 평가하고, 선사들에 선박 서류 및 관련 증빙을 철저히 정비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함. 


2. 경제 부문 

 

(파나마-아르헨티나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절차 개시) 파나마 Julio Molto 통상장관과 아르헨티나 Pablo Quirno 외교통상장관은 협상 세칙(TOR)에 서명하며 양자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 절차를 공식적으로 개시함. 파나마는 2024년 12월 남미공동시장(Mercosur)에 준회원국으로 가입하였으며, 이후 회원국들과 각각 무역협정 체결을 추진 중에 있음. 

 

(꼬브레파나마 구리광산 적치 광석 처리 허가) 통상산업부는 4.7(화) 환경 위험 제거를 위한 목적으로 꼬브레파나마 구리광산에 노출되어 있는 적치 광석의 처리, 수출, 상업화를 허가하면서, 광산 재개를 뜻하지는 않는다고 명시함. 

 ㅇ 광산 내 적치된 광석은 약 3800만 톤으로, 처리를 통해 구리 정광 약 7만 톤을 수출될 것으로 전망되며, 총 13개월간 진행되는 금번 과정을 통해 파나마 정부는 약 6천만 불에 달하는 로열티를 지급받게 될 것으로 추산됨. 

 

(2025년 파나마 FDI, 63% 급감) 2022년-2024년 3개년 간 파나마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매년 20억불 이상을 기록하였으나, 2025년 FDI는 9억 500만불에 불과하며 전년 대비 63% 급감함. 특히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투자액이 3억 1500만불로 전년동기대비 85% 감소함. 

 ㅇ 관련된 정부 차원의 공식 설명은 아직 없으나 파나마기업인협회(Apede)는 관료주의, 비용, 인프라, 투자자 신뢰 약화 등의 복합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함. 핵심 요인은 금융 부문으로 파나마 FDI 주요 축이었던 은행들이 이익을 재투자하는 대신 본국으로 자금을 이전하여 국제은행 라이선스를 보유한 은행에서만 15억 1300만불의 순유출이 발생함 

 ㅇ 꼬브레파나마 구리광산 폐쇄로 인한 투자 감소 영향이 직접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기존 진출 기업들 또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규 투자 및 확장을 보류하며 투자 위축이 심화됨. 

 

(세계은행, 2026 경제성장률 3.9% 전망) 세계은행(WB)은 2026년 파나마 경제성장률을 3.9%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중남미 지역 평균 2.3%보다 높은 수치임. 중동 정세 및 해양 루트 혼잡으로 인해 파나마 운하 통행량 증가가 예상됨.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