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1년 1분기 생산(GDP) : 전분기 대비 0.4%로 성장세 둔화


ㅇ (1분기 성장률) 멕시코 통계청(INEGI) 잠정통계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4%, 전년 동기대비 -2.9%를 기록하여, 코로나19 영향에서 회복세를 보이던 20년 3분기, 4분기 대비 성장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
    * 멕시코 경제성장률(전분기대비) 잠정통계 (확정통계 5월 28일 발표 예정)

   - 해당 분기에는 1월 국내 주요도시 코로나19 경보 격상 및 지난 2월 미 텍사스 주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 문제 등이 발생하면서 이전 분기 대비 회복세가 더뎌진 것으로 보임.
   - 산업별로는 1차 산업이 -1.3%, 2차 산업 0.0%, 3차 산업이 0.7% 성장을 기록함.


ㅇ (자동차) 1분기 자동차 생산, 수출 및 국내판매량은 반도체 수급 문제와 2월 텍사스발 에너지원 수급 문제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생산(-12%), 수출(-14.1%), 국내판매(-12.7%)를 기록
   - 21.1분기 생산량은 821,124대, 수출량은 693,639대, 국내 판매량은 259,039대로 2월 텍사스 이상기온으로 인해 천연가스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국내 다수의 자동차 생산 공장 가동이 중단되었으며, 반도체 부족까지 더해지면서 1분기 기록에 영향을 미쳤으나, 3월 들어 생산 및 국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증가하는 등의 회복세가 나타남.


ㅇ (향후 전망) 현재 각 주별 50-59세 연령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등 2분기에 반등을 보일 여지가 있으나, 투자 저조 등의 문제로 올해 성장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음.
   - 재무부(SHCP)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대면수업 전환 스케줄에 따라 경제활동 전면 개방이 2021년 9월 경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함.


2. 2021년 1분기 수출입 : 동 분기 미국의 제1교역국으로 재차 부상


ㅇ INEGI 잠정통계에 따르면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21.1분기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수출(3.1%), 수입(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분기 15억 59백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확정통계는 5.25 발표)
   - 올해 1분기 총 수출액은 1,118억 97백만 미불로, 자동차 분야 반도체 공급 문제 및 천연가스 공급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세를 보임.
    ㆍ 해당 분기 석유분야 수출이 12%, 비석유분야 수출이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는 농축산업 수출이 -0.3%, 자동차 수출이 -4.8% 하락하였으나, 원유수출 12%, 채굴산업 41.2% 등이 큰 폭 증가함.
    ㆍ 수입의 경우 1,134억 56백만 불로 8.3% 증가한 바, 석유분야 수입이 17.9% 증가, 비석유분야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함.


ㅇ (멕-미 교역) 미 인구조사국 통계에 따르면 20.1분기 양국 교역액이 총 1,539억 6백만 미불(대멕 수출 643억 7백만 불, 수입 898억 68백만 불)로 미국 전체 무역의 14.8%를 차지하며, 해당 분기 미국의 제1위 교역국으로 자리함.
    * 1분기 미국 교역순위(USD) : 멕시코(1,539억), 캐나다(1,511억), 중국(1,482억), 일본(494억), 독일(467억), 한국(364억), 영국(274억), 베트남(261억), 인도(248억), 대만(242억)
   - 양국 교역액은 전년 동기(1,467억 78백만 불) 대비 4.6% 증가하였으며, 미국의 대멕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수입은 2.7% 증가한 바, 전문가들은 이를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및 백신접종에 따른 회복세 강화에 따른 결과로 평가함.
   - 3월 한 달 교역액이 569억 8백만 불에 달하면서 해당 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3. 해외송금(Remesas)


ㅇ 멕시코 중앙은행은 2021년 1분기 멕시코 유입 해외송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여, 106억 23백만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3월 한 달 유입액은 41억 51백만 달러로 1995년 통계 시작 이래 최고치를 기록
   - 관련, 골드만삭스 중남미 지사에서는 동 송금액 증가가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지원 정책, 환율 경쟁력, 멕시코 내 경제활동 및 실업률 증가 등에 따른 것이며 특히 미국의 지원정책 지속 가능성과 미국 경제 성장 전망에 따라 2021년 송금액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함.


4. 고용


ㅇ 멕시코 사회보장청(IMSS) 발표에 따르면 21년 1분기 신규 창출된 일자리는 251,97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동 신규고용 집계는 IMSS의 근로자 사회보장제도에 가입하는 공식 일자리(기간제, 정년보장 정규직 포함)만을 대상으로 함.
   - 그러나 코로나19 위기로 고용문제가 급증한 2020년을 제외한 2019년 및 2018년보다는 낮은 수준이며, 그간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2020.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12개월간 일자리가 연율 -2.2%(457,234건) 감소,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임.
   - 또한 3월 한 달 고용창출이 88,771건으로 2월 115,287건보다 줄어든 바, 백신 접종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고용 회복과 경제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남. 


*출처: 주멕시코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