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산안 검토 위원회 개최 (11.25)
ㅇ (대통령 발언 요지) 관련 논란의 유일한 해결책은 2020년도 예산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하고 환영사 직후 이석함.
ㅇ (구성 단체 반응) 중미조세연구소, 사회조사연구센터 등은 동 위원회가 단순히 국민들의 반감을 분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것이며, 예산안 수정을 위한 진지한 의도가 결여되어 있다고 비판하고 불참을 선언함.
- 국립 USAC대는 △내무장관, 경찰청장 경질, △행정센터 폐지 등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시 회의 불참을 선언
2. 국회 예산안 폐기 (11.25)
ㅇ 국회는 △금년 코로나19 팬데믹 지원 관련 예산 불투명 집행, △국가 채무를 가중시키는 두 건의 차관, △정부 행정센터 존속 등 국민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논란이 된 2021년 예산안을 폐기하기로 결정함(찬성 121표, 반대 24표).
3. 미주기구 과테말라 방문 관련 부통령 반응 (11.27)
ㅇ 부통령은 대통령이 미주 민주주의 헌장 관련 조치를 요청한 것은 성급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다고 하고, 금일 입국예정인 미주기구 대표단의 면담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함.
4. 시위 동향
ㅇ 11.21 이후 헌법 광장 및 국립극장 주변에서 △대통령 하야, △예산안 폐기,△시위 과잉 진압을 명령한 내무장관, 경찰청장 경질 등을 요구하는 시위가 매일 개최되고 있음.
출처: 주과테말라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