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주요 내용
ㅇ IMF의 10.9(수) 세계경제성장 예측에 따르면 바하마는 금년 0.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주요산업은 관광과 금융서비스로, △관광 및 관광업 관련 건설 및 제조업이 GDP의 약 60%, △금융 서비스 GDP의 약 15%를 차지함.
ㅇ 바하마 중앙은행(CBOB)의 10월 월간경제·금융개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31(토) 카테고리5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인해 주요 피해지역인 그랜드바하마와 아바코에는 타격이 있으나, 전체적인 호텔 및 숙박업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남.
Ⅱ. 상세 내용
□ 경제 개요
ㅇ 바하마는 2018년 GDP 2.3% 성장을 기록했으며, IMF의 7.1(월) 세계경제성장 예측치는 1.8%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난 8.31(토) 카테고리 5 허리케인이 강타한 이후 발표된 10.9(수) 세계경제성장 예측치는 0.9%임.
ㅇ 천연 자원이 적고 산업 분야가 제한되어있어 국가 경제의 관광 및 금융 서비스 의존도가 높음.
- △관광 및 관광업 관련 건설 및 제조업이 GDP의 약 60%를 차지하며 직·간접적으로 국가 노동력의 절반을 사용하고, △금융 서비스는 규모면에서 두 번째 부문을 구성하며 GDP의 약 15%를 차지함.
□ 2019년 하반기 관광업 동향
ㅇ 바하마 중앙은행(CBOB)은 10월 호텔업이 정상궤도에 올랐으며, Exuma 및 New Providence 시장의 성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전체가용객실수가 8.9% 증가했으며, 그랜드바하마와 아바코의 감소분을 상쇄했다고 밝힘.
ㅇ 바하마호텔관광협회(BHTA)와 관광부(MOT)에 따르면 New Providence와 Paradise Island 소재 호텔들의 10월 일일평균객실요금(ADR)이 190.39 미불로 5.9% 증가했으나 객실점유율이 4.8% 하락하고 객실매출이 10% 감소한 결과, 수익은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Exuma 및 New Providence가 성장함에 따라 총 객실예약건수는 작년에 비해 32.1% 증가했으며, 일일평균객실요금(ADR)은 1.3% 상승한 351.27 미불인 반면 호텔 요금은 0.5% 하락한 148.25 미불
* 정보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