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10 간 애콰도르 경제 부문 주요 동향을 아래와 같이 정리함.
1. 에콰도르 전력 동향 ('만사노' 에너지 장관 전력 동향 관련 언론 인터뷰(4.7.(화))
ㅇ 만사노’에너지 장관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일각의 우려와 달리 전력위기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수차례 강조한바, 동 인터뷰 요지는 아래와 같음.
- 순간발전 가능용량이 5,700MW에 이르러 콜롬비아로부터의 전력구매 없이도 최대 수요(5,400MW)에 충분히 대비 가능한바, 전력위기는 없을 것임.
- 해안지역 고온현상으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면서 순간 전력 수요가 한때 사상 최대인 5,400MW에 도달한 바 있으나, 순간 발전가능 최대용량이 5,700MW이므로 이러한 수요 급증에 대응이 가능했음.
- 지금 일어나고 있는 지역별 정전은 전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기술적 문제로 전봇대나 나뭇가지가 쓰러지면서 배전선을 건드리거나 하는 이유로 발생하는 것으로, 이런 경우 약 30분 내에 복구되고 있음.
- 최근 비가 충분히 오지 않아 마사르댐(안정적 수력발전을 위해 수위 유지가 필수적인 주재국 내 최대 수력발전단지용 댐) 수위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정전 경고 신호가 아니라 안정적 전력 공급 위한 운용 전략으로 언론에서 제기하는 관련 우려는 과장된 측면이 있음.
- 아울러 통상 4월 중순 이후 강우량이 많아지므로 발전이나 댐 수위 상황이 앞으로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얼마전 발효된 발전 및 광업 분야 개선 긴급경제법 덕분에 전력 부분에 민간 투자가 유입되고 있는바, ’26년에는 210MW (풍력 110MW, 수력 90MW, 태양광 10MW), ’27년에는 민간부분에서 511MW를 국가전력망에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다만, 향후 보다 안정적인 전력 운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인버터 에어컨과 같은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정부도 가전제품 에너지 효율 기준 강화 등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 소비 유도를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이고 있음.
2. 에콰도르 3월 인플레이션 동향
ㅇ 에콰도르 통계청(INCE) 발표에 따르면 이번 3월 물가 상승률은 전월,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식품, 비주류 음료, 교통비 부문 상승이 전체 인플레이션을 견인해 서민 경제의 척도인 생활 물가 가격 역시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함.
- (인플레이션 수치) 26년 3월 인플레이션 0.12%(24년 0.29%, 25년 0.35% 대비 낮은 수준), 연간 인플레이션은 2.33%로 전월(2.56%)대비 소폭 둔화
- (물가 상승 품목) ▲식료품(기후 변화로 쌀, 우류, 육류 등 생산량 감소 및 유통 비용 증가), ▲교통/에너지(정부의 연료 보조금 개편 논의 및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으로 국제 유가 변동 여파로 연료 및 운송 서비스 상승), ▲의약품/교육(신학기 시즌 및 수입의약품 단가 상승)
- (지역 및 도시별) 내륙 지역 0.26%, 해안 지역 0.003%로 내륙 지역(쿠엔카 0.88%, 암바토 0.45%, 키토 0.11% 등) 중심 물가 상승
- 종합적으로 3월 인플레이션은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식품 중심에서 에너지/연료 중심으로 물가 상승구조가 변화되 중장기적으로 전기요금 및 연료 가격 영향 지속 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확대 가능함.
*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