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콰도르 경찰, 멕시코대사관 강제 진입

 

ㅇ 4.5(금) 22:00경 에콰도르 경찰특공대는 주에콰도르 멕시코대사관 담장을 넘어 강제 진입해 부패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동 대사관에 피신 중이던 Jorge Glas 前 부통령을 전격 체포해 검찰 시설로 이송함.
 - 상기 체포 작전에는 경찰과 함께 대사관 주변 통제를 위한 군병력이 동원되었고, 체포한 Jorge Glas 부통령 이송을 위해 경찰 방탄차량이 대사관 영내로 진입하였으며, 이에 항의하며 이송차량을 쫓던 Roberto Canseco 멕시코 대사대리가 이를 저지하는 경찰에 의해 밀쳐 넘어지며 부상을 입는 상황이 발생   
 

ㅇ 에콰도르 대통령실은 당일 23:15 대국민 공식성명을 발표, 멕시코 정부가 범법자인  Jorge Glas 前 부통령을 대사관에 피신시키고 외교적 망명을 승인한 것은 외교 면책특권 남용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하며, 멕시코대사관에 피신 중인  Jorge Glas 前 부통령을 체포해 사법당국에 인계하였다고 확인함.
 

2. 멕시코 정부, 에콰도르와의 외교단절 선언
 

ㅇ 상기 사건 관련, 당일 23:50 Alicia Bárcena 멕시코 외교장관은 본인의 X 공식계정에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대한 명백한 위반임을 강조하며, 에콰도르와의 외교단절 결정을 알림.


ㅇ 멕시코 정부의 동 결정은 4.6(토)자 멕시코 외교부 성명을 통해 공식 발표되었으며, 멕시코 정부는 에콰도르 주재 모든 멕시코 외교직원의 즉각적인 철수를 명령하고 멕시코 외교직원의 철수에 필요한 조치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적시함.
 - 또한, Roberto Canseco 대사대리에 대한 폭력행위와 멕시코 정부가 정치적 망명을 허용한 Jorge Glas 前 부통령 체포를 규탄하고, 에콰도르의 국제법 위반을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소를 제기하겠다고 언급   

 


* 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