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유력 일간지 Prensa Libre지는 2.14.(토) 2025년 대외무역 활동 긍정적 제하로, 과테말라의 △2025년 대외무역 통계, △2026년 경제 전망, △당지 산업계 반응에 관한 기사를 보도한 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2025년 대외무역 통계 


 ㅇ 과테말라 중앙은행이 발표한 최신 대외무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12월 수출액은 155.87억불로 전년 대비 7.1% 증가, 수입액은 346.93억불로 6.5% 증가하였음.

 - (주요 수출품목) △의류 15.43억불, △커피 13.07억불, △바나나 10.56억불, △설탕9.37억불, △팜유 및 식용유 8.23억불 순 / (주요 수출지역) △중미 전체 56.75억불(36.4%), △미국 47.48억불(30.5%), △유로존 12.28억불(7.9%) 순

 - (주요 수입품목) △산업·통신·건설용 자본재 4.75억불(10%), △비내구 소비재 4억.31억불(6.8%) 순 / (주요 수입지역) △미국 108.91억불(31.5%), △중국 55.11억불(15.9%), △중미 지역 39.49억불(11.4%) 순

ㅇ 과테말라 중앙은행은 지난해 과테말라의 대외무역 활동이 관세 충격과 지정학·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함.

  
2. 2026년 경제 전망 
  
ㅇ 과테말라 금융통화위원회는 2026년 통화·환율·신용 정책 평가보고서를 통해 △4% 내외로 인플레이션을 관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안정적 환율 수준 및 무역 활동 등을 바탕으로 한 과테말라 경제의 안정적 성장, △실질 GDP 3.9% ~ 4.1% 성장, △수출 6%, 수입 7% 증가 등 주요 경제지표를 전망함.

ㅇ 한편, 과테말라수출협회(Agexport)의 Jacobo Pieters 시장정보 담당관은 2026년 수출입 성장률 전망 관련, 아래와 같은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함.
   - (기본 시나리오 : 4~6% 성장) 세계 무역 둔화와 미국 경기의 완만한 둔화, 농산물 가격 안정 등을 전제
   - (낙관 시나리오 : 6~8% 성장) 미국의 니어쇼어링 확대 및 중미 내 생산 통합 강화, 고부가가치 제조업 확대가 촉매로 작용하는 경우 등을 고려
  - (위험 시나리오 : 3~4% 성장) 커피 또는 설탕 등의 국제가격 하락, 미국과의 통상 긴장 고조, 물류·에너지 비용 상승 등의 변수 반영


3. 현지 산업계 반응
  
ㅇ 현지 의류·섬유수출협회(Vestex)의 Alejandro Ceballos 부회장은 2025년 의류와 섬유 자재를 합한 수출액은 18.91억불을 기록, 수출액 기준 업계 1위를 지켰으나 전년 동기 대비 ?2.14% 역성장했다면서, 아래와 같이 언급함.
  - 지난 해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해 제품 생산 수주가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대미 직접 수출 의류 완제품의 수출 물량이 다소 줄었지만, 중미 인접 국가인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로 수출된 의류 생산에 필요한 원사 및 원단 등 자재의 물동량은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였음. 
  - 한편, 금년 1.30. 서명한 과테말라-미국 상호관세협정의 발효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Sacatepequez주와 Chimaltenango주에서 의류 및 섬유업계의 신규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인바, 동 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2027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기술적 산정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음. 

ㅇ 과테말라 주요 농산물 수출업체인 Palo Blanco사의 Mario Yarzebski 대표는 과테말라는 대미 농산물 수출 관련 관세 조건이 유리한 콜롬비아, 칠레, 멕시코 등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많은 업체들이 미국 외 다른 시장을 개척하여 (미국의 관세) 충격을 완화할 수 있었다면서, 아래와 같이 부언함. 
 - 동 업계의 경쟁력 개선을 위해서는 생산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국내 육상 및 항만 인프라 개선을 통한 물류 효율성을 증대시켜야 하며, 향후 2년간 께찰화가 달러화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바, (달러화 대비) 약세 통화를 사용하는 국가와의 경쟁에 있어서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아울러, 과테말라산 아보카도의 미국 시장 진입이 확정될 경우 농산물 수출 지형이 바뀔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바, 이는 당지 중부 고원지대의 중소 농가에 긍정적인 경제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한국과 일본 등 신규 시장의 개척도 기대되고 있음. 


*출처: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