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미통화위원회, 엘살바도르 2025년 경제성장 2.9% 전망
o 중미통화위원회사무국(SECMCA)은 9.9(화) 발표한 중미·도미니카공화국 거시경제 전망(파나마 未포함)에서, 2025년 엘살바도르 경제성장률이 2024년 2.6%에서 2.9%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한편, 2026년에는 2.4%로 하락하였다가 중기적으로 2.6%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
o SECMCA는 중미 지역의 2025년 및 2026년 평균 성장률을 각각 3.4%로 전망하면서 엘살바도르가 역내에서 가장 저조한 경제성장을 이룰것으로 예상한바, 역내 금년 성장 전망이 높은 국가는 ▲과테말라(3.8%), ▲코스타리카(3.6%), ▲니카라과(3.6%), ▲온두라스(3.2%), ▲도미니카공화국(3.3%), ▲엘살바도르(2.9%) 순임.
o 한편, SECMCA가 9.4(목) 발표한 2025년 2/4분기 중미·도미니카공화국 경제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5.5월 월간경제활동지수(IMAE) 기준 전년동월 대비 엘살바도르는 4.7% 증가하여 중미 역내 국가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나, 올해 1~5월 누적 비교에서는 2.5%로 가장 낮은 성장을 기록함.
2. 엘살바도르 항공협정 체결 동향
o 엘살바도르 외교부는 8.29(금) 홈페이지를 통해 Adriana Mira 외교차관이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엘살바도르와 아르헨티나 항공당국간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 금번 서명은 양국간 경제 협력 강화를 넘어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국민을 하나로 묶는 미래를 향한 또 다른 발걸음이라고 언급하였다고 밝힘.
※ 엘살바도르 정부는 2020년 과테말라, 2023년 코스타리카 등과 항공협정 체결
o 아울러, 엘살바도르 외교부는 9.11(목) 최근 브라질 상원이 엘살바도르-브라질간 항공 운송 협정을 승인하고 공포하였다고 발표하면서, 동 법령은 양국이 항공 서비스의 허용 범위와 조건을 규정하는 상호 규범을 공고히 하며, 양방향으로 인적·물적 이동을 촉진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 출처: 주엘살바도르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