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19차 안데스공동체(CAN) 회원국(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 에콰도르) 정상회의가 5.26(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었으며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음. 

  ㅇ 안데스공동체를 태동케 한 카르타헤나 협정 체결 50주년 기념 축하 및 역내 통합 강화를 위해 기여한 점 평가


  ㅇ 지난 50년 동안 역내 경제사회 발전 모델이 되어온 안데스통합시스템의 제도적 장치에 만족감 표명

  
  ㅇ 회원국 국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해 온 지난 50년간의 안데스공동체 성과에 대한 평가

    - 역내 총인구 1.1억, 명목상 1인당 국민소득 6,500불(안데스공동체 창설 당시 대비 17배 증가) 달성
    - 대 제3국 수출 대비 역내 자유무역 (역내 총 수출액 89억불) 증가
    - 역외 수출대비 역내 수출 다변화
    - 역내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정비
    - 역내 회원국 국민들의 관광목적 무비자 자유 이동 가능
    - 역내 국경지역 개발 프로그램 및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 실시


 ㅇ 페루가 의장국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달성한 성과에 대한 평가
    - 육상무역 활성화(Decision 399를 Decision 837로 대체)
    - 수은(Mercurio) 불법 거래 통제를 위한 안데스공동체 감시기관 신설
    - 화장품 관련 법 통일 추진
    - 허가받은 경제 활동주체(Operador Economico Autorizado)들에 대한 상호 인증 협정 체결 추진
    - 인적 자유 이동
    - 안데스 지역 디지털 어젠다 활성화: 디지털 화, Connectivity, 혁신, 정보통신 기술 발전
    - 서류 수속 처리 디지털화
    - 역내 회원국 간 및 역외 국가들과 전력 상호 연결 추진
    - 안데스 이주법 작성 추진
    - 회원국 내 국제로밍 서비스 폐지 추진


 ㅇ 향후 우선적으로 추진해나갈 과제 선정
   - 역내 중소기업 발전 활성화
   - 안데스 디지털화 의제 가속화 추진
   - 역내 교육부문 및 보건 분야 서비스 개선
   - 역내 교역 활성화
   - 안데스 공동체 회원국들의 도로교통 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
   - 역내 토착인(인디언 및 아프리카 후예)들의 적극적 참여 활동 모색
   - 환경보존 속에 지속개발 추진
   - 역내 원부자재를 이용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완성품 제작에 노력 
   - 역내 문화 교류 활성화


2. 볼리비아가 차기 의장국을 수임함. 


3. 금번 정상회담에는 Vizcarra 페루 대통령 주재 하에 Ivan Duque 콜롬비아대통령, Evo Morales 볼리비아 대통령 및 Lenin Moreno 에콰도르 대통령이 참석하였음.

  ㅇ 금번 정상회담은 5.27(일) 새벽 페루 북부에서 발생한 지진(진도 8.0)로 인해 우려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개최되었음.


  ㅇ Vizcarra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전 오전에 피해 지역을 방문 후, 지진 규모에 비해 특별한 피해 규모가 크지 않음에 따라 동 정상회의를 예정대로 개최함. 


*정보출처: 주페루대한민국대사관 보고 (언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