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정무 


가. 쟈마떼이 대통령, 건강이상설이 제기 이후 공식석상 복귀


ㅇ 12.1(목) 쟈마떼이 대통령은 지난 10.26 부터 장내 출혈 증상으로 시내 병원에 입원하여 그간 건강이상설이 제기되어 옴.
 - 상기 관련, 11.29 대통령실의 Kevin L?pez Oliva 대변인은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급성 위염 증상으로 병원 검진을 받은 후 곧바로 퇴원했다고 하며, 11.30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이후 쟈마떼이 대통령은 30일  본인 SNS를 통해 건재한 모습의 동영상을 게재함.


나. 과테말라 성주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ㅇ 12.1(목) 과테말라의 부활절 문화인 ‘성주간(Semana Santa)’ 11.30(수) 부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
 - 쟈마떼이 대통령은 본인 SNS를 통해 "과테말라의 부활절 성주간 행사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기쁨에 가득 찬 맘으로 근무(11.30)를 시작한다"고 하며, 과테말라를 정신과 문화, 정체성 및 다양화를 인정해 준 유네스코에 사의를 표한다고 함.


II. 경제


가. 과테말라 중앙은행, 기준금리 3.75%로 인상

ㅇ 11.30(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1.30을 마지막으로 0.75% 인상하여 3.75%로 적용하기로 결정함.
 - 올해 초 1.75%였던 기준금리는 △5.26 0.25%, △7.4 0.25%, △9.1 0.5%, △9.22 0.25% 지속적으로 인상됨.


ㅇ Alvaro Gonzalez 중앙은행장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융통화위원회의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인상이 결정되었다고 하며, 지난 달 인플레이션은 9.7%을 기록해, 1월부터의 누적인플레이션율도 8.9%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함.
 - 아울러, 내년까지 국제적인 고물가의 영향을 받아 과테말라에도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함.  


III. 사회


가. 과테말라 정부, 온두라스 범죄조직 밀입국 대비 국경 강화


ㅇ 11.27(일) 온두라스 정부의 범죄조직의 갈취범죄에 대한 강경대응 발표와 관련해 과테말라 정부는 온두라스 국경을 강화할 것이라고 함.
 - Jorge Aguilar 과테말라 내무부 대변인은 국경지대에는 이미 경찰병력이 배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번 온두라스 정부의 방침으로 국경지대의 보안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함.
 - Edwin Monrroy 경찰 대변인은 온두라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치키물라주와 이사발주를 통한 범죄조직의 밀입국 시도에 대해 온두라스 정부로 부터의 경고를 받은 것은 아직 없으나, 이를 대비해 밀입국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함.  

 


* 출처: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