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외교부는 9.19(화)자 보도자료를 통해 솔로몬 제도와 외교관계를 수립했다고 발표한바, 동 내용은 아래와 같음. 


ㅇ 칠레 외교부 반 클라베렌(Alberto van Klaveren) 장관과 솔로몬 제도 외교통상부 마넬레(Jeremian Manele) 장관은 제78차 유엔 총회 기간 중 양자회담을 갖고, 공동 성명서에 서명함으로써 양국간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음.


ㅇ 칠레는 해양국가로서 태평양국가와의 관계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해 왔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2019년부터 칠레와 미수교국이자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의 마지막 회원국인 솔로몬 제도와의 관계를 공식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음.
   ※ 칠레는 2021.12월부터 PIF 대화상대국


ㅇ 반 클라베렌 장관은 솔로몬 제도와 칠레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고, 남태평양의 일부로 같은 바다를 공유하며, 특히 PIF와 같은 조직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함.
 - 칠레는 해양에 글로벌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믿기에 유엔 해양생물다양성보전(BBNJ) 협약에 서명하고자 하며, 해양을 보호하기 위해 해야할 일이 많으며, 기후 변화의 영향 중 하나인 해수면 상승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첨언


*출처: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