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금 6.1.(화) Blinken 국무장관의 SICA 회의 참석 계기 코스타리카 방문(6.1.-2.) 계획 및 중미發 이민문제 해결을 위한 美 행정부의 그간 노력 등을 발표함.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음.

 
ㅇ Blinken 국무장관은 역내 지도자들과의 관여를 위해 SICA 회의 참석차 의장국을 수임중인 코스타리카를 6.1.(화)-2.(수)간 방문 예정임. 
- 과테말라, 벨리즈,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파나마, 도미니카 및 멕시코의 고위급 지도자들이 참석하며, 참석자들은 이민, 민주주의, 인권, 번영 및 법치 등 관련 공통의 지역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적 접근을 논의할 예정임.


ㅇ 민주 거버넌스와 제도는 중미지역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며, 미주 민주주의 헌장(InterAmerican Democratic Charter) 채택 20주년인 올해는 민주주의의 통합성과 제도에 대한 집단적 공약을 재확인하기 좋은 시기임. 


ㅇ Biden 대통령은 다년간에 걸친 포괄적 협력적 접근 및 북부•중남미 지역의 불규칙적 이민의 근본 원인 해소를 위한 40억불 규모의 계획을 발표함.


ㅇ Harris 부통령은 2억 5,500만불의 인도적 지원 포함, 식량 수급 불안정 및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한 3억 1,000만불 규모 지원을 공약했으며, 이 중 코스타리카에 유입된 베네수엘라 난민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포함 2,800만불을 코스타리카에 지원중임.
- 역내 여타 파트너들에게 미국의 여사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함.


ㅇ 아울러, Harris 부통령은 지난달(5.27.) 경제적 기회 증진을 통한 이민의 근본원인 해소에 민간 기업의 참여를 촉구(Call to Action)했으며, 동 이니셔티브 출범의 일환으로 12개 기업 및 단체가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및 온두라스의 포괄적 경제개발을 지원키로 공약함. 

 

*출처: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미 국무부 보도자료, 백악관 factsheet 등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