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Petro 대통령은 11.1(화) 베네수엘라를 방문하여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카라카스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함. 이번 회담은 2016.8.11. 콜롬비아 Santos 대통령과 Maduro 대통령 간 정상회담 이후 6년만에 처음으로 개최됨.
1. 정상회담 결과 기자회견 요지
ㅇ (베네수엘라 안데스공동체(CAN) 재가입 추진)Petro 대통령은 안데스공동체 강화를 위해 베네수엘라의 안데스공동체 복귀를 희망한다며, 다른 회원국(페루, 에콰도르, 볼리비아, 칠레)에게 베네수엘라의 재가입을 받아줄 것을 요청함
- Maduro 대통령은 남미지역과 안데스공동체 모두에 좋은 소식이라 언급
ㅇ (국경안보)Maduro 대통령은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국경의 완전하고 안전한 개방을 위한 새로운 진전이 필요하다 함.
- Petro 대통령은 이를 위한 최우선과제는 현재 마피아와 불법무장단체가 잠식한 양국 국경지대를 회복하는 것이라 강조
ㅇ (환경)양국 정상은 아마존 삼림보호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음주 이집트에서 개최되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7)에서 중남미가 하나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함.
ㅇ (인권)Petro 대통령은 Maduro 대통령에게 미주인권협약 복귀를 요청하며, 중남미는 민주주의를 밝히는 등대가 되어 국민의 뜻과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경제통상)Maduro 대통령은 회담에서 비료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통상 확대를 이야기했다고 언급하고, 다자주의를 논의하며 아메리카·카리브 국가 공동체(CELAC) 강화를 이야기했다 함. Petro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에 카르타헤나에서 양국 경제인 만남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힘.
ㅇ (양국관계)Maduro 대통령은 역사적으로 양국이 우애와 상호 이해를 공유하는 형제국가이자 운명공동체라 함.
- Peto 대통령은 양국의 분열은 역사에 반하는 것이라며, 혈연관계인 양국이 분열을 겪는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
2. 정상회담 공동선언문(Declaracion Conjunta) 요지
ㅇ 공동선언문의 서두에서, 지금은 서로 다른 주권국가지만 한때는 하나였던 양국이, 중남미의 해방자 시몬 볼리바르가 물려준 단결과 우호 정신 및 양국 국민의 우호정신에 입각해 다음 내용을 선언한다고 밝힘.
① 양국 정상은 통합적 양자관계 재개라는 역사적 임무와 책임을 수행함에 커다란 기쁨과 만족을 표함
② 과거 해방자들과 마찬가지로 양국의 단결과 평화를 위해 단호한 태도로 결단력 있게 나아갈 것
③ 양국 국경지대를 위협하는 초국가적 범죄에 대항하기 위한 협력 실시
④ 육해공 및 내륙 수로교통 재활성화
⑤ 에너지·광물 분야 관련, 실무단을 구성해 양국 상호보완성의 새로운 영역 탐색
⑥ 국경지대 및 해당 지역 거주민 보호를 위한 양국 공동 시스템 마련 및 활성화
⑦ 농업, 농공업, 농축업, 석유화학 부문의 활발한 양국교류를 위해 노력
⑧ 양국 정치 대화의 장을 다시 활성화하고, 우애와 연대, 상호보완성의 원칙에 입각한 새로운 협력지도를 마련해 양국관계의 효율성 제고
⑨ 양국 국민 권리 보호를 위해 영사 파견
⑩ Petro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정부와 야당의 대화 재개에 성공을 기원하며, 필요한 사항에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힘
⑪ Maduro 대통령은 콜롬비아 완전한 평화 정착을 기원함
*출처: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정부 홈페이지 및 언론보도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