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치 부문


□ (Mulino 대통령, 내각 교체 가능성 일축) 현재 예산 집행률 저조로 일부 부처가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Mulino 대통령은 정례 기자회견(10.9)에서 현 정부 내각이 국가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는 장관 교체나 인사 개편 계획은 없다고 언급함. 

 ㅇ 한편 정부는 조만간 특별 내각회의를 소집해 국가 예산 재조정 문제를 논의할 예정임.


□ (파나마 정부,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노벨평화상 수상 축하) Mulino 대통령은 지난 10월 10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María Corina Machado의 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을 축하하였으며, 같은 날 파나마 외교부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María Corina Machado가 민주주의, 자유, 인간의 존엄성을 수호하기 위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높이 평가함. 


□ (보케테 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피해 및 정부 대응) 파나마 농업개발부(MIDA)는 10월 5일 집중호우로 인해 치리키(Chiriquí) 주 보케테(Boquete) 지역 농작물에 초기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함. 이에 따라 10월 6일부터 조사단이 보케테 내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온실, 농로, 작물 등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음.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정부는 향후 기술 조사를 실시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할 예정임. 

 ㅇ 한편 농산물 공급은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농업개발부와 공공사업부(MOP)는 도로 복구 및 배수 작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임.


2. 경제 부문


□ (파나마운하 코로살 및 텔퍼스 항구 덴마크 APM사 관심) 주파나마덴마크대사관과 네덜란드대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물류 기업 간담회에서 A.P. Moller-Maersk 기업의 Clerc 대표가 파나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강조하며 파나마운하청(ACP)이 추진하는 코로살(Corozal) 및 텔퍼스(Telfers) 섬 항만 개발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함. 특히 파나마의 물류 관련 리더십을 강조하면서도 항만 수용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함. 

 ㅇ 동 간담회에서 Icaza 운하장관은 가스수송관, 인디오강 다목적댐, 항만 개발, 물류 회랑 구축 등의 운하청 주요 사업을 소개함. 이중 최우선 과제로는 인디오강 다목적댐 건설 사업을 언급함. 또한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항만 수용 능력 확대가 필수적이므로 코로살 및 텔퍼스 항만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면서, 조만간 해운사 및 항만 운영사들과의 접촉을 시작해 2026년 내로 입찰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함. 


□ (파나마 Mercosur 준회원국 가입 협정 국회 비준 통과) 10.9(목) 국회 본회의 3차 심의에서 파나마 정부가 2024년 12월에 체결한 남미공동시장(Mercosur) 가입 협정이 승인됨. 동 협정으로 파나마는 Mercosur의 준회원국이 되었으나 회원국(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들과의 통상 협정은 별도로 협상을 진행해야 하며 가장 먼저 브라질과의 협상을 진행하게 됨. 

 
□ (파나마, 유럽연합 조세비협조 명단 잔류) 유럽연합이 10.10(금) 발표한 조세비협조 관할권 명단에 파나마가 지속 잔류함. 이외에는 미국령 사모아, 앵귈라, 피지, 괌, 팔라우, 러시아, 사모아, 트리니다드토바고,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바누아투 등이 포함됨. 이와 관련 Hoyos 외교차관은 10.9(목) 영토기반 과세제도 관련 법률을 일부 개정할 것이라 밝히며 이를 통해 2026년 2월 유럽연합의 조세회피처 리스트에서 제외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