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는 금 9.30(금) Blinken 국무장관의 콜롬비아, 칠레, 페루 중남미 3개국 방문(10.3-7)계획을 발표하였음. 주요 요지는 아래와 같음.
ㅇ Blinken 장관은 10.3(월)-7(금)간 콜롬비아, 칠레, 페루를 방문함.
ㅇ 10.3(월)-4(화)간 콜롬비아를 방문, 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과 Francia Marquez 부통령, Alvaro Leyva 외교장관과 만날 예정임.
- Blinken 장관은 이를 통해 강력한 민주정부들을 지원하고, 서반구 지역에서 인권에 대한 존중, 기후변화 대응, 불안정한 이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역내 노력 지원, 마약 밀매 대응 및 보건•안보•환경에의 영향을 관리하기 위한 총체적 접근법의 이행 등을 협의하게 될 것임.
- 또한, 콜롬비아 정부와 2016년 평화 협정을 보다 완전하게 이행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나갈 필요성을 강조하고, 콜롬비아 내 베네수엘라 이주민에 대한 임시 보호 정책에 대한 지지를 재차 표명할 예정임.
ㅇ 10.5(수)에는 칠레 산티아고를 방문하여, Gabriel Bori 대통령과 Antonia Urrejola 외교장관을 면담할 예정임.
- 민주적 거버넌스, 양자간 무역과 투자 기회 확대, 지역 안보와 인권, 지역 이주관리, 기후변화 완화 노력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할 것임.
ㅇ 아울러, Blinken 장관은 미주기구(OAS) 총회에 참석할 예정임. OAS에 대한 미국의 의지와 금년도 총회 주제인 ‘불평등과 차별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조할 것임.
- 미주정상회의 장관급 이행 검토그룹의 의장으로서, 지난 제9차 미주정상회의 공약 이행에 관해 논의하고, 서반구 지역에서 민주주의, 인권,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안보 협력을 진전시켜나가는데 있어 OAS가 갖는 중요성을 재확인할 것임.
*출처: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