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경제 관련기관 및 주요 경제일간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칠레 경제 동향(1.18-24)은 아래와 같음.
1. 경제성장률 및 전망
ㅇ (개혁안 평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Fitch Ratings는 보리치 정부가 발표한 조세개혁안 및 연금개혁안이 ‘너무 야심에 차 있으며’, 특히 여소야대의 현 상원 구성을 고려한다면 동 개혁안 통과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평가함.
- 한편, 동 기관은 칠레 GDP의 지속 성장세에 따라 2024년 경제성장률을 1.8%로 전망하였으나, 현 정부가 공공지출을 증가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GDP 대비 공공부채 증가 예상은 칠레 신용등급(현재 A-) 평가에 대한 하향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
ㅇ (국채 신규 발행) 마르셀 재무장관은 2024년 재무계획의 일환으로 17억 미불 상당, 금리 4.85%의 5년물 국채를 신규 발행했다고 밝힘.
- 국채 발행에 대한 높은 기대를 통해 7.5배의 응찰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를 통해 발행가의 7.5배에 해당하는 111억 미불 상당의 수익이 기대되며, 재무부는 채권 수익을 지속가능한 사회개발 프로젝트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이번 국채 발행 이후 채권의 칠레 공공부채 내 비중은 37.6%를 차지
ㅇ (세수 감소) 칠레 국세청에 따르면 2023.11월 기준 총 징세액은 32조 페소(약 340억 미불 상당)로, 전년 동기 대비 13.33% 감소하였다고 발표함.
- 세수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 대형 민간광산의 월별 잠정납입금액 및 신고세액 감소, ▲ 부가가치세 수입 감소(전년 대비 9% 감소) 지적
2. 주요 경제 지표
ㅇ (일일소매판매지수)칠레중앙은행은 23.12월 일일소매판매지수(IVDCM)*가 -3.07%의 연간 변동률을 기록하였으며, 동 지수가 2021년 최고 기록을 달성한 이후 1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함.
* Indice de Ventas Diarias del Comercio Minorista
ㅇ (생산자물가지수)칠레통계청은 2023.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월간 0.7% 증가했으며, 구리 채굴 및 가공(+1.3%) 항목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분석함.
- 항목별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연간 누적 변동률은 광업(+1.4%), 제조업(-2.9%), 전기·가스·수도 유통(+8.4%)
ㅇ (교통비)칠레통계청은 2023.12월 교통비지수(TCI)가 월간 0.6% 증가하였으며, 연간 누적률은 2.0%를 기록했다고 발표한바, 인건비 상승(1.8%)이 교통비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었음.
ㅇ (환율)1.24(수) 기준 달러 환율은 칠레의 주요 수출품인 구리 가격 상승 및 중국의 경제 촉진 조치에 힘입어 1달러당 910.5페소로 마감함.
- 다음 주 중으로 칠레 중앙은행 및 미국 연준의 신규 통화정책 관련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칠레는 양적완화 지속 추진에 따른 금리 하향 조정이 예상되는 반면, 미국은 보다 제한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보여 최근의 환율 상승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
3. 무역 동향
ㅇ (수출기업 증가)칠레 외교부 국제경제차관실(SUBREI)*에 따르면, 2022년 칠레 수출기업수는 8,258개로, 전년 대비 6.13% 증가하며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Subsecretaria de Relaciones Economicas Internacionales
- 신규등록 수출기업은 분야별로 제조업(456개), 서비스(33개), 광업(23개), 어업 및 양식업(9), 와인(7개) 順
ㅇ (청과 수출 감소)칠레청과협회에 따르면 2022-2023 칠레 청과 수출은 241만 7,025t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2021-2022 기간 대비 9% 감소한 수치로,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가뭄 발생빈도 증가, 가용수자원 부족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함.
- 한편, 아시아로의 수출은 2016-2017 대비 52.5% 증가하여 미주 및 유럽 수출량을 상회하는 주요 수출지로 평가
ㅇ (FTA) 칠레 외교부 국제경제차관실(SUBREI)는 1.22(월) 유럽자유무역협회(EFTA)*와 FTA 현대화 협상을 종료했다고 발표함.
- 칠레는 올해 발효 20주년을 맞는 칠-EFTA FTA 현대화 및 최근 칠-EU 고급 프레임워크 협정(Advanced Framework Agreement, AMA) 체결을 바탕으로 대유럽 교역을 강화해 나갈 계획
*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 2023년 기준 칠-EFTA 간 총 교역량은 12.81억 미불이며, 칠레의 對EFTA 수출은 2004년 1.83억 미불에서 2023년 7.68억 미불로 연평균 8.3% 증가
*출처: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칠레 경제 관련기관 및 주요 경제일간지 보도자료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