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정세
가. 쟈마테이 대통령 미국 방문
o 6.27 대통령 홍보실은 쟈마테이 대통령이 6.27-29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미주기구 상임이사국 회의 참석, △Alejandro Mayorkas 국토안보부 장관 면담, △2022년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 참석 계기 국제 종교자유 동맹 가입 등의 일정을 가질 계획이라고 함.
나. 정부, 미주개발은행 및 국제부흥개발은행 차관 도입 검토
o 6.17 쟈마테이 대통령은 ‘국가 비상 프로그램,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명명된 정책안을 발표하고, 국제 분쟁으로 인해 야기된 국내의 경제적 문제 대응을 위해 IDB 차관 4억불과 IBRD 차관 1.9억불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함.
- 한편, 쟈마테이 정부 출범 전인 2019년 국가 부채는 약 1,573억 께찰이었으나, 2022.5 기준 약 2,072억 께찰로 31.7% 증가함.
II. 경제
가. 무디스, 과테말라 국가신용평가 상향 조정
o 6.13 곤잘레스 재무부 장관은 미국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과테말라의 팬데믹에 대한 강한 경제 회복 성과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거시경제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국가신용평가를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Ba1 유지)했다고 하며, 이를 통해 국내에 더 많은 투자가 유치되기를 기대한다고 함.
나. 청년 일자리 적어도 160만개 창출 필요
o 6.13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는 중미 북부 3국의 청년인구 증가와 관련해 적어도 4백만 개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한다고 하며, 과테말라의 경우 청년 실업해소를 위해 적어도 160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함.
- CABEI의 ‘중미 북부의 이민과 가족송금 분석’ 자료에 따르면, 상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어도 GDP의 3.5%가 투자되어야 하나 인구 증가 대비 일자리는 부족한 상황으로, 최근 20년간 중미 북부 3국의 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해 미국행 불법이민을 택하는 인구는 연간 3.5%씩 늘어났으며, 이와 같은 현상은 중미 지역의 매해 성장하는 가족송금액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함.
* 출처: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