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테말라, 이민·보호에 대한 각료회의 개최(5.7)

 
ㅇ 과테말라는 이민·보호 관련 로스엔젤레스 선언 각료회의를 과테말라 시티에서 개최, 블링컨 미 국무장관 포함 20개국 이상의 유관 부처 장관, 유엔난민기구, 국제이주기구 등 유관 기관에서 동 회의에 참석함.
 - 아레발로 대통령은 불법 이주 문제를 해결 위한 전략적 운영을 위해 모든 국가들이 공동의 책임과 약속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하며, 이주 문제 해결을 위해 모두가 협력해야 함을 강조
 -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민자 대부분은 위험한 길을 택하는 대신 고향에서 살고 싶어한다고 하며 이들이 안전하게 자국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경제, 보건, 치안 개선을 위해 주요국들이 63억 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이민자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미측이 39억 불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힘   

 
2. Martínez 외교장관,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 발표(5.11)
 

ㅇ 과테말라 외교부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외교장관이 5.20(월) 타이페이에서 개최 예정인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할 에정이라고 발표하고, 이를 통해 대만과 89년 동안 이어진 양국간의 긴밀한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보건, 기후변화, 과학기술 발전 등 분야에서의 다자 및 지역적 지원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함.

 
3. 야당, 팔레스타인 지지 유엔총회 결의 관련 Martínez 외교장관 청문회 요구(5.13)

 
ㅇ 5.10(금) 실시된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긍정적으로 재고할 것을 안전보장이사회에 권고하는 유엔 총회 결의에 과테말라 정부가 찬성표를 던진 것과 관련해 Nosotros, Todos, Azul, Valor 등 12개 야당은 이를 비판하면서 Martínez 외교장관의 청문회 참석을 요구함.
 - 동 정당들은 Martínez 외교부 장관 파면을 요구하는 서한을 국회의장에 제출하였으며, 외교정책 수행 관련 설명, 특히 유엔 총회 특별 세션에서 팔레스타인 관련 결의 찬성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함 

 

 

* 출처: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