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테말라, IOC 회원국 지위 박탈


ㅇ 10.16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과테말라 올림픽위원회가 집행부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에 따라 10.15일자로 과테말라의 IOC 총회 참석, 올림픽 참가를 포함한 IOC 관련 모든 행사 참석 자격을 박탈하기로 함.
  - IOC의 회원국 자격 박탈은 북한에 이어 과테말라가 두 번째 사례로, 이로써 과테말라 올림픽위원회는 각종 IOC 행사 참석 금지뿐만 아니라 재정 지원도 받지 못하게 됨.


2. 정부 연금, 24년 만에 10% 인상


ㅇ 10.25 과테말라 정부가 정부연금을 24년 만에 10% 인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11.1일부터 연금 인상이 적용됨.
 - 쟈마떼이 대통령은 그간 월 최저 774께찰에서 최대 5천께찰의 금액이 정부연금으로 지급되어왔으나, 국가의 거시경제가 안정적이고, 세수 증대 및 정부 지출 억제를 통해 상기와 같은 연금 인상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함.  


3. 해외 투자 및 가족송금액 증가에도 불구, 경제활동 전망 '부정적'


ㅇ 10.10 지난 6월 해외 투자자들의 직접투자액이 4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9월 해외거주 과테말라 동포들이 국내 거주 가족에게 송금한 Remesas 금액만도 15억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남.
 - 중앙은행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의 해외가족송금액(Remesas)이 1월 보다 21% 증가하한 바, 9월 까지 총 송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송금된 해외가족송금액(Remesas)은 110억 8백만 달러보다 21%, 23억 1,300만 달러 많은 133억 2,130만 달러를 기록함.
 -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콜롬비아, 미국, 멕시코, 룩셈부르크 등의 기업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지난 6월 기준 4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함. 이들 대부분은 차량 판매 및 수리업(1억 4,460만 달러)과 금융 및 보험(1억 2,410만 달러)업, 제조업(1억 490만 달러)에 투자됨.

 

* 출처: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