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은 9.25(금)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스탠다드 앤 푸어스(S&P)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의 신용등급을 이전보다 1단계 상승한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음. 

    - 스탠다드 앤 푸어스(S&P)는 CABEI 신용등급을“AA(안정적)”로 평가함. 동 등급 평가는 기관의 성장과 다변화된 주주 기반 및 지역 내에서의 역할과 범위를 강화하고 확장하려는 강력한 노력의 결과임. 또한 최근 CABEI는 여덟 번째 은행 자본금 확충 이행(VIII Incremento del Capital Autorizado del Banco)으로 20억 달러에 달하는 상당한 규모의 자본금을 조달함. 

    - S&P에 따르면 투자등급의 상승 요인으로 2019년 말 한국의 회원국  가입과 현재까지 회원국들에 우선적으로 허용하는 차용금에 대한 양호한 채권환수율이 크게 작용했다고 함.

  ㅇ Dante Mossi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는 CABEI가 중미 지역 정부 및 공공기관을 통틀어 가장 높은 등급인 "AA"를 부여 받았다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시 매우 큰 성과라고 언급함.

    - 또한 Mossi 총재는 CABEI는 현재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자본화 프로세스를 구현한 최초이자 유일한 다자지역개발은행이라고 강조함. 

  ㅇ 이러한 맥락에서 S&P는 CABEI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사태 기간 동안 “긴급지원 대비 프로그램 및 경제 재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한 다자간 자금 조달의 중요한 공급자로써, 회원국들의 보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재정자원 23.6억 달러 및 최근 승인된 개발정책운영프로그램(OPD)과 같은 즉시 사용가능한 자본 상품 체계를 구축했다고 함. 

  ㅇ S&P는 전략적인 자본 관리 실적과 건전한 자산 및 부채 관리 정책을 고려할 때 CABEI의 관리가 견고하다고 평가함. 

    - 이로 인해 S&P는 CABEI의 재무적정성 평가에서 "강함"에서 "매우 강함"으로 상향조정하였으며, CABEI가 시장 상황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0.5월, 7.5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채권 발행 성공 등으로 국제자본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고 평가함.

  ㅇ 마지막으로, S&P는 CABEI가 60년 기간 중미지역통합의 주요 동력원으로서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또 더 강화되고 통합된 중미 비전을 재확인하였다고 언급함.  

 

  * 출처: 주온두라스대사관(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