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페인 왕비의 온두라스 수해현장 방문 결과 


  ㅇ 지난 12.14(월)~15(화) 온두라스를 방문한 Letizia 스페인 왕비는 허리케인 ETA 및 IOTA 피해 복구지원 관련 저금리로 7천만 유로 규모의 유상원조 지원을 약속함. 

    - 한편 스페인 국제개발협력단(Aecid)은 UNICEF와 30만 달러를 온두라스 교육에 추가적으로 투자하여 수해피해 지역의 교실재건 사업을 추진할 예정임 

    - Letizia 왕비는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많이 입은 산페드로술라 지역을 방문하여 Juan Orlando Hernandez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피해 현황 및 진행 중인 프로젝트 등에 대해 청취하고 직접 현장의 실태를 파악함. 

  ㅇ 또한 스페인 국제개발협력단(Aecid)은 120톤 상당의 인도지원품(식료품, 조리도구, 유아용 침대 2천개 및 코로나 신속테스트 2만 4천개)도 주재국에 전달함.  

 

2. 선거법 개정 논의 동향 


  ㅇ 국회가 신규 선거법 개정안을 승인할 수 있는 기간이 약 30일 정도 남음. 


  ㅇ 지난 11월 초에 개최된 마지막 선거법 개정안 관련 회의 이후 이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는 더 이상 개최되지 않고 있음. 


    - 선거법 개정안 논의가 취소된 원인은 ETA 및 IOTA로 인해 회의에 참석하는 의원 수가 적었기 때문임. 


  ㅇ Mario Segura 선거개혁을 위한 입법위원회(Comision de Dictamen para las reformas electorales) 위원장은 선거법 개정안 관련 충분한 토의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으며,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Mauricio Oliva 국회의장에게 선거법 개정안 관련 논의를 서둘러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함, 


  ㅇ 현재 선거법 333개 조항 중 240개 조항이 승인되었으며, 선거법 이외에도 선거 재판소(Tribunal de Justicial Electoral)의 역할을 규제할 공정선거법(Ley de Justicia Electoral)에 대한 합의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 

 

3. 2020년도 온두라스 이민자 추방 사례 67% 감소 


  ㅇ 2020.1월까지 본국으로 추방당한 온두라스 국민들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그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함. 

    - 지난 2020.1월 경제도시 산페드로술라에서 첫 미국행 캐러밴이 결성된 이후 온두라스 이민자 추방건수는 금년도 최대치인 8,193명을 기록하였으나, 이후 코로나로 인해 그 수가 점점 감소하여 11월에는 758명의 추방자 수를 기록함. 


  ㅇ 2020년도 총 추방자 수는 35,948명을 기록하였으며, 대부분이 멕시코, 미국 및 과테말라에서 추방됨. 이는 전년 동기(109,185명) 대비 73,237명(67%) 감소한 수치임. 


  ㅇ 한편 Ricardo Puerta 이민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19, ETA 및 IOTA 허리케인 피해로 인한 경제위기, 미국의 이민 정책변화 기대 및 백신 접종으로 인한 확진자 수 감소 등으로 2021년 상반기부터는 다시 미국행 이민자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함.  

    - Puerta 전문가에 따르면 과테말라의 경우 예전에는 신분증만으로도 입국이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PCR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며 국가방역을 위해서는 당연히 시행해야 할 일이지만 이민자들 입장에서는 하나의 장벽으로 보일 수 있다고 함. 또한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멕시코에서부터 추방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국에 도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함. 

 


*출처: 주온두라스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