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경제지표

 o (실업률) 통계청(Dane)의 6월 말 발표에 따르면 5월 실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4.6%p 줄어든 10.6%를 기록함.
    - 금년 들어 1월 실업률 14.6%, 3월 12.1%로 실업률 하락 추세가 지속 
    - 5월 취업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220만명(11%) 증가한 약 2,218만명 기록
    - 통계청은 신규 취업자 중 55%는 주요도시 외 지역에서 채용된 것으로 조사되어 고용시장이 전국에 걸쳐 고르게 활기를 띄고 있다고 평가

 o (물가상승률) 물가상승률은 5월 9.07%, 6월 9.67%를 기록함. 6월 물가상승률은 2000년 6월(9.68%)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년 동월(3.63%)에 비해 6%p 넘게 상승함. 이는 국가 물가상승률 목표인 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임. 
   - 콜롬비아 중앙은행은 올해 물가상승률 예상치를 8.78%로 수정 발표 
   -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부문은 △식료품·비주류 음료(23.65%), △숙박업·요식업 (15.17%), △가정용 청소용품(13%) 순
   - 한편 6월 17일 부가세 없는 날(Dia sin IVA) 시행으로 물가 하락이 나타난 부문은 의류(-2.64%)와 정보통신기기(-0.24%) 등
   -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는 물가상승률이 완만해질 것이나, 상승세는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

 o (페소화 약세) 콜롬비아 페소(COP)는 대선 결선일(6.19) 기준 1달러당 3,905 페소에서 평가절하가 계속되어 7.13(수) 1달러당 4,627페소까지 떨어졌다가 7.19(화) 현재 4,315페소를 기록함.  
   - 달러 대비 콜롬비아 페소는 올해 16.23%, 지난 12개월 간 20.84% 평가절하
   - 전문가들은 현재 달러 강세는 세계적 현상이나 콜롬비아 페소화 평가절하에 △좌파 대통령 당선으로 불확실성 증가, △국영 석유기업 Ecopetrol을 향한 Petro 당선인의 강경 발언, △EPS(의료보험사 단체) 존폐 불확실 등 내부적 요인도 크다고 지적
   - 페소화 약세는 수입품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중간재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수출 분야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 

 o (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상)콜롬비아 중앙은행 이사회는 6.30. 기준금리를 지난 4.29 발표한 6.0%에서 1.5%p 인상한 7.5%로 인상하기로 결정함.
   - 이는 지난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인상율로, 동 이사회는 이 같은 결정은 높은 인플레이션율을 잠재우기 위한 통화정책 정상화의 일환으로써, 만장일치로 이루어졌다고 설명


2. ‘부가세 없는 날(Dia sin IVA)’폐지에 대한 찬반 논란

 o Jose Ocampo 신임 재무부 장관 내정자는 8.7.(일) 출범하는 신정부에서는 세수 증가 등을 위해‘부가세 없는 날(2020년 팬데믹 대응을 위한 경기부양책으로 연 3회 실시)’을 폐지할 예정이라고 밝힘. 
   - 동 장관은 해당 정책의 수혜자는 부가세 면제 상품의 대부분은 수입품인 만큼 동 정책은 서민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고, 또한, 국고를 위한 세수 증가가 시급한 상황에서 이를 계속 시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부연
   - 콜롬비아 경제사회개발연구원(Fedesarrollo)도 많은 이들이 ‘부가세 없는 날’을 기다려 전자제품 등 고가품을 구입하고 있고, 동 제도로 저소득층보다는 중위·고소득자들이 수혜를 입는 등 본래의 취지에 반한다고 지적한 바 있음  

 o 이에 대해 Jaime Cabal 콜롬비아 상공인연합(FENALCO) 회장은 ‘부가세 없는 날’은 사회 모든 계층과 상공인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준 정책으로, 동 정책의 폐지는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실수를 범하는 것’이라고 비판함. 
   - Cabal 회장은 동 정책에 대한 통계 및 성과에 대해 언제든 Ocampo 장관 내정자나 페트로 대통령 당선인과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

 

* 출처: 주콜롬비아대사관( 정보출처 : El Tiempo, Dinero, Portafolio 등 현지언론, 정부 홈페이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