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5.24 간 파나마 정치 및 경제 부문의 주요 동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함.

 

1. 정치 부문

 

(Martínez-Acha 외교장관, 방미 계기 美 정부·의회 및 OAS 일정 수행) Martínez -Acha 외교장관은 5.19-21 3일간 워싱턴 공식 방문 계기 美 상무장관, 미 의회 주요 인사, 민간기업 관계자 및 OAS 관계자와 접촉하며 통상·투자, 대미 의회 외교 및 2026년 OAS 총회 준비 관련 일정을 수행함. 

 ㅇ OAS 상임이사회 특별회의에서 2026.6.22.-24 파나마시티 개최 예정인 제 56차 OAS 총회의 주제, 슬로건 및 로고를 공식 발표하고, Albert Ramdin OAS 사무총장과 총회 준비 및 역내 정세를 논의함. 

 

(María Corina Machado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파나마 방문) María Corina Machado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는 5.22-5.25 파나마 방문 일정 중 베네수엘라 디아스포라 대상 공개 행사와 기자회견을 진행했으며, 5.25(월) Mulino 대통령 및 Martínez-Acha 외교장관과 면담할 예정임. 

 ㅇ 5.23(토) 기자회견에서 차기 베네수엘라 대선 출마 의사를 표명하고, 투명한 선거 실시 및 해외 거주 베네수엘라인의 참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함. 

 

(싱가폴 외교장관, 파나마 방문 계기 해양·첨단기술 협력 논의) 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장관은 5.17-18 파나마를 공식 방문해 Martinez-Acha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Mulino 대통령을 예방함. 금번 방문은 싱가포르 외교장관의 파나마·가이아나·수리남 순방의 첫 일정임. 

 

(Martínez-Acha 외교장관, 中 산시성 탄광 가스 폭발 사고에 애도 표명) Martínez -Acha 외교장관은 5.23(토) Xu Xueyuan 주파나마 중국대사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 산시성 탄광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명함.

 

2. 경제 부문 

 

(운하청, 신임청장에 Espino de Marrota 부청장 임명) Ilya Espino de Marrota 현 파나마운하청 부청장이 금년 10월부터 7년간 운하청을 이끌어갈 신임 청장으로 운하청이사회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최초의 여성 운하청장이 됨. 해당 결정은 Mulino 대통령이 5.21(목) 개인 SNS 계정에서 Espino de Marrota 청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공표됨. 

ㅇ Espino de Marrota 신임 청장은 운하청에서 40년 이상 근무하며 운하 확장 사업을 주도했고, 현재 인디오강 다목적댐 사업 등 운하청의 지속가능성 및 수자원 관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음. 

 

(Molto 통상장관, 꼬브레파나마 구리광산 종합 감사 5월 말 종료 예상) Julio Molto 통상장관은 현재 꼬브레파나마 구리광산에서 실시 중인 종합 감사가 5월 말 종료될 것이라면서 최종 결과가 분석된 후 대통령이 이에 상응하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고 언급함. 광산 감사 시작 후 매달 1개의 보고서가 발표되어 총 6차 보고서까지 공개되었으며, 현재는 최종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는 단계로, 이에 기반해 광산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임. 

 

(파나마-코스타리카 무역 분쟁으로 인한 긴장 고조) 코스타리카의 Laura Fernandez 대통령이 취임 후 파나마의 코스타리카산 농산물 수입 제한 조치를 무역 봉쇄로 규정하며 공개적으로 비판하자, Mulino 대통령은 5.21(일) 코스타리카에 대한 전력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함. 

 ㅇ 해당 무역 분쟁은 2019-2020년경 파나마가 코스타리카 농산물에 대해 위생검역을 문제로 수출 허가를 연장해주지 않은 건으로, 코스타리카는 이를 WTO에 제소함. 2024년 중재위원단은 일부 코스타리카에 우호적인 결정을 내렸으나 파나마 측은 이후 항소함. 지난 주, Fernandez 대통령이 동 사안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모든 국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발언하면서 무역 분쟁이 재점화됨.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