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미-과테말라 에너지ㆍ사회인프라 협력 강화 MOU 체결) 12.14 쟈마떼이 대통령은 미국과의 에너지ㆍ사회인프라 협력 강화 및 시장통합을 위한 MOU에 서명함. 

  - 대통령 동 MOU 체결이 코로나19 및 허리케인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함.


 ㅇ (팬데믹으로 불법이민자 추방 62% 감소) 12.16 과테말라 이민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국 발 과테말라 불법이민자의 추방자 수가 현재까지 20,764명으로, 전년의 54,160명 대비 62% 감소했다고 함.


 ㅇ (대통령, 내무부장관, 경찰청장 피소) 12.15 국제법률가위원회(CIJ)는 11.21 발생한 시위 관련 과잉 진압 및 공권력 남용 혐의로 쟈마떼이 대통령, 레예스 내무장관, 쑤반 경찰청장을 검찰에 고발함. 

  - CIJ 대변인은 시위대에 대한 과잉 진압은 공권력이 국민의 인권을 침해한 사건이라고 하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위법 여부 밝혀내야 한다고 함.  


 ㅇ (고등법원 및 대법원 법관 선출 내년으로 연기) 12.16 고등법원 및 대법원 법관 선출을 위해 특별국회가 소집되었으나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됨.  

  - 금년 국회 일정은 12.23 종료 예정으로 이후 소집된 별도의 일정이 없어 법관 선출이 내년도로 미뤄질 전망임.

  - 법관 임기는 2019.10월에 이미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 내 이해관계, 후보자 지명 절차, 코로나19 발생 등 산발적 문제 발생으로 현재까지 지연됨.  

  - 당일 국회 앞에서 대학생 시위가 발생하였으며 시위대는 전 세계에서 법관 선출이 1년 이상 지연되는 나라는 과테말라뿐일 것이라고 규탄하며 청렴한 법관을 속히 선출할 것을 촉구함.  

 

출처: 주과테말라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