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중앙은행(BCRD) 통화정책금리 연 4.5%에서 5%로 인상 발표
        o 1.31.(월) 중앙은행(BCRD)은 통화정책금리를 연 4.5%에서 5%로 인상한다고 발표함. 이와 더불어 환매조건부 채권금리(레포금리)는 연 5%에서 5.5%로, 콜금리는 연 4%에서 4.5%로 추가 인상함. 동 금리 인상은 세계 경제 동향 흐름,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국제 금융 현황과 전망을 토대로 추가 인상을 결정했다고 언급함.
          - BCRD는 2021.12.30.(목) 기준금리를 0.5p.p 인상된 연 4.5%로 인상한 바 있음.
        o 도(공) 경제학자협회(Codeco)는 1.31.(월) 중앙은행 통화정책금리 연 5% 인상 결정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줄이고 환율에 대한 압박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동 인상 결정은 화폐 수요와 재화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언급함.
          - 또한 동 조치는 향후 현금 흐름 및 개인 신용 대출 등에 있어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고 신용 대출에 대한 이자율이 평균 12~13%를 웃돌 것으로 전망함.
        o 도(공) 다중은행 협회(ABA)는 2021년 8월부터 조정에 들어간 중앙은행(BCRD)의 통화정책금리 인상은 가격 안정성 유지, 투자 확대, 고용 창출 및 국민 복지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조치라고 찬성 의견을 시사함.
           - ABA는 기준금리 인상은 시중 은행의 예금 이자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므로 예금자의 이자 수익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채무자의 경우 정부의 신용 대출 이자율 완화 정책으로 인해 대출자는 2023년 7월까지 8%의 고정금리의 혜택을 받기 때문에 동 금리 인상이 개인 대출자 및 소상공인에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나. 미 투자은행 Morgan Stanley 도(공) 국가위험도 등급 BB- 유지 결정
        o 미국 투자은행 Morgan Stanley는 ‘신흥국의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2022년 도(공)의 경제 성장에 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음. 동 은행은 2022년 도(공)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산업 부문은 관광, 건설, 외국인 직접투자 및 해외유입 송금액 증가에 있다고 밝히고, Abinader 정부의 투명한 재정 관리는 공공부채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동일한 신용등급(BB)인 기타 국가보다 부채 부담이 낮다고 언급함.
           - Morgan Stanley는 도(공)의 국가위험등급을 BB-로 유지한다고 밝히고, 금년도 주요 산업부문의 경제 실적을 토대로 BB- 유지 및 BB로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함.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