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공부문 외채 비율 38%(31.50억 달러)로 증가 


  ㅇ 지난주 국회가 8.5억 달러의 국채발행(bono soberano)을 승인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한 추후 주재국의 공공부문 외채 비율이 28.3%(23억 달러)에서 38%(31.5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Liliam Rivera 재무부 차관은 국회에서 승인된 동 국채는 내년도 예산집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함. 


  ㅇ 2020.6월까지의“공공부문 외채 변동에 관한 보고서(Informe sobre la Evolu  acion de la Deuda Publica)”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주재국의 공공부문 외채는 약 10%증가하였다고 함. 

    - 2016년도의 공공부문 외채는 18%를 기록하였으나 2020년 2분기에는 28.3%로 증가하였으며, 이번 8.5억 달러 차입을 통하여 공공 외채 비율이 3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현재 주재국은 대외 채권자들(다자간 은행 및 국채 매수자)로부터 약 812.79억 달러의 채무를 지고 있음. 

    -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공부문 외채는 GDP의 32.9%에 달하며, 지난 3분기 대비 8.06억 달러가 증가함. 

    - 금년 공공부문 외채 6억 달러의 64%는 전력공사(ENEE)의 부채 상환에 사용함.  


2. 코로나19에도 불구, 3대 경제 지표(환율, 외환보유고, 인플레이션) 안정성 유지 


 ㅇ 온두라스 중앙은행(BCH) 전망에 의하면 금년 연말까지 상기 3개 주요 지표가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ㅇ 온두라스의 외환보유고의 경우 10월 6일 현재 약 76억 달러로 동 액수는 8개월간 재화와 서비스를 수입할 수 있는 금액임. 


  ㅇ 인플레이션의 경우 현재 3~5% 범위내에서 유지되고 있는바, 금년 9월의 경우 3.39%를 기록하였으며 현재 누적된 인플레이션은 2.41%를 유지하고 있음 


  ㅇ 환율의 경우 10월 1일 기준으로 1달러는 24.44381 렘피라로 전주와 비교시 0.1% 평가절상이 되었음. 금년 10월 1일 까지 렘피라는 0.74% 평가절상(0.18 센트)을 기록하고 있는바, 전년도 동기에는 2.37% 평가절하를 시현한바 있음.


*출처: 주온두라스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