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노보아’ 대통령은 3.7(목) 정부령 제193호를 통해 지난 1.8(월) 발효된 60일간의 국가비상사태(estado de excepcion)를 30일간 연장한다고 공포함.
- 상기 정부령은 국가비상사태 연장 사유로 ▲국방부, 교정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의 연장 건의, ▲국가비상사태 기간 피살자 및 강력범죄 감소, ▲전체적 치안 상황 개선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 강도, 자금 세탁, 화석연료 밀매 등 강력범죄 지속 등을 제시
ㅇ 금번 국가비상사태 기간 연장으로 별도의 정부가 있을 때까지 키토와 과야킬 등을 포함한 고위험 38개 시(canton)에서 24:00-05:00간 통행금지, 쿠엥카와 리오밤바 등을 포함한 중위험 23개 시에서 02:00-05:00간 통행금지가 유지됨.
※ ‘노보아’ 정부는 1.23.(화)부터 시(canton)별 치안 상황을 고려해 각 지역을 3개 등급(고위험, 중위험, 저위험)으로 구분해 통행금지 차등 적용 중이며, 저위험 160개 시에서는 통행금지 미적용
*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