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쟈마떼이 대통령, 내년도 개각 검토
ㅇ 12.21 대통령 홍보실의 Kevin Lopez 대변인은 모든 장차관들 사직서를 제출하였다고 하며 쟈마떼이 대통령이 내년도 개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함.
- Lopez 대변인은 매해 연말이면 관례적으로 모든 장차관들이 사직서를 제출, 대통령의 현 내각 대상 전체적인 인사 평가를 실시 후, 이듬해 연임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하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개각 시기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언급
2. 과테말라 중앙은행, 금년 국가 GDP 4% 성장 전망
ㅇ 12.15 과테말라 중앙은행은 금년도 경제가 전년 대비 국내총생산(GDP)는 4% 성장, 누적 물가상승률은 9.5%로 마감될 것으로 전망함.
- Alvaro Gonzalez 중앙은행장은 2023년 GDP 성장률이 금년에 비해 감소할지라도, 3.5%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함. 아울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연료가격, 옥수수, 밀 및 비료가격의 국제가격이 인상되어 국내에도 인플레이션을 야기하였으나, 이러한 대외적 악조건에서도 4%의 GDP 성장은 매우 훌륭한 성과라고 평가
ㅇ 금년 초, 중앙은행은 광산업을 제외한 민간소비와 투자 및 수출 등 17개 업종의 성장세를 감안하여 금년 경제가 4.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으나, 실질 GDP는 5,685억 7,880만 께찰(4%), 명목 GDP는 7,338억 4,480만 께짤(10.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됨.
- 분야별로는 △숙박업 및 요식업 15.2% 성장, △금융 및 보험업은 8.6%, △운송 및 보관업 7.9%, △건설업 6.8% △행정ㆍ서비스업이 6.7%, △부동산업 4.9%, △전기 및 수도 4.6%, △차량 판매ㆍ수리 3.7%, △제조업 3.6% 순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
- 이외에도 주요 경제 지표인 △외국인 직접투자는 14억 달러(GDP의 1.6~1.7% 차지)를 달성하였으며, △해외가족송금은 180억 달러, 18% 성장, △수출 158억 달러, 16% 성장, △수입 324억 달러, 22% 성장을 기록
ㅇ 한편, 인플레이션은 연초 예상했던 4%를 훌쩍 넘긴 9.5%로 마감될 것으로 전망되며, 인플레이션증가세는 내년 2월 까지 계속되다 3월부터는 다소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 출처: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