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23 간 볼리비아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음.
1. 정치
가. 볼리비아, 브라질 메르코수르 정상회의 첫 정식회원국으로 참석
ㅇ 볼리비아는 오랜 기간 추진해 온 메르코수르 가입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12.20(토) 브라질에서 개최된 메르코수르 정상회의에 처음으로 정식 회원국 자격으로 Fernando Aramayo 외교장관이 대통령 대리로 참석하였으며,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지역통합체 내에서의 제도적 지위를 확보함.
- Aramayo 장관은 볼리비아 신정부의 지역통합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메르코수르 회의에 참석하였고, 역내 무역 강화와 경제 다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국제 정세 속에서 협력 심화가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또한 역내 무역 원활화, 물류?에너지 연결성 확대, 국경안보 협력 등이 우선 과제임을 지적함.
- 볼리비아가 메르코수르에 보다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절차를 가속화하고자 하는 뜻을 표명하고 정부 교체 이후의 정치적 안정은 주변국과의 관계를 재정비할 기회라고 평가하면서 더불어 리튬, 신재생에너지, 농식품 가치사슬 등에서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제시함.
- 또한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이 심화되는 가운데 외교적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참석은 신정부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대외 개방을 확대하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음.
2. 경제
가. 볼리비아 정부, 외환보유액 확충 및 환율 안정을 위해 70~90억 달러 규모 패키지 추진
ㅇ 로드리고 파스 대통령은 내년을 목표로 외환보유액을 확충하고 미 달러화에 대한 환율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70억~90억 달러 규모의 금융 패키지를 준비 중이라고 밝힘.
-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12.12 기준 볼리비아의 외환보유액은 33억 달러이며, 이 가운데 외화는 1억 9,000만 달러에 불과한 상황이며, 파스 대통령이 언급한 패키지가 실행될 경우, 현재 외환보유액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하는 효과를 갖게 됨.
ㅇ 파스 대통령은 아직 경제 및 생산 부문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개발 모델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세부 내용 공개는 유보하고, 다만, 해당 패키지를 통해 투자 수익성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함.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