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년 몬테비데오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ㅇ 최근 우루과이 항해 센터(CENNAVE) 발표 결과, 2024년 몬테비데오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됨.
 - 몬테비데오 컨테이너항의 물동량은 ▲수출, ▲수입, ▲환적, ▲공 컨테이너로 구분되는바, 2024년 물동량 감소는 환적 부문(4%)에서 발생하였으며, 이는 부에노스아이레스 항이 환적 물동량 일부를 흡수한 것으로 관찰
 - 몬테비데오 컨테이너항은 2022년 첫 1백만 TEU 이상 물동량을 달성한 이후, 현재까지 연 1백만 TEU 물동량을 유지 중
     

2. 펄프, 2024년 수출 품목 1위 달성

 
ㅇ 우루과이수출연합(UEU)은 우루과이 무역투자진흥청(Uruguay XXI) 통계에 기반하여 '2001-2024 재화 및 서비스 수출 동향'을 발표함.
 - 2001년에는 수출 품목으로 존재하지 않던 펄프의 경우, 핀란드 기업 UPM이 2007년에 첫 공장을 건설한 이후 우루과이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2024년에는 수출 품목 1위 달성
 - 서비스 수출의 경우, 2012년 5%에 불과했던 정보 과학 및 텔레커뮤니이션 부문이 2020년 27%까지 성장하였으며, 동 추세 유지 중
 

ㅇ 지난 13년간 무역 대상국 순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바, 2001년 전체 수출 중 5.1%에 불과하던 중국이 2024년에는 24.3%를 기록하며 유럽연합 및 미국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함. 

 


*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