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가 겪고 있는 석유산업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란정부는 2020년 2차례, 2021.1월말 1차례 연료를 지원한 이래,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이번 2월에도 가솔린 선적 유조선 1척을 베네수엘라에 보내왔는바, tanketrackers.com 보도자료 및 석유산업 전문가의 발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2021년 2차 가솔린 선적 이란발 유조선 1척 베네수엘라 도착
  ㅇ (유조선 도착) 2021.1월말 총 40만 배럴의 가솔린을 선적한 이란발 유조선(Faxon y Fortune) 2척이 베네수엘라 Jose y Guaraguano 항만에 도착한 이래,
   - 2021. 2.20 총 27만 배럴의 연료를 선적한 이란발 유조선(Forest) 1척이 베네수엘라 Cabello 항만에 위치한 El Palito 정유공장에 도착하였다고 밝힘.
    * 이란정부의 도움으로 베네수엘라는 2020.5월 150만 배럴의 가솔린을 수입한 이후, 2020.9월에도 약 832천 배럴의 가솔린과 정제유를 수입한바 있음.
    * 한편, 2020.6월말 미국은 이란이 베네수엘라에 보낸 유조선 4척을 공해상에서 압류한 이후 선적된 가솔린을 압수 조치한바 있음.
  ㅇ (전문가 의견) 지난 1월말에 이어 금번에 도착한 이란발 가솔린 물량은 베네수엘라 소비충족을 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물량이지만, PDVSA는 금번 도착한 연료를 가지고 정유공장 정상화를 위해 긴요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 특히, 베네수엘라-이란 간 석유산업 분야 지속적인 협력은 미국의 경제제재로 상당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국의 경제활동 운영을 어느 정도 가능하게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라고 함.
    * 베네수엘라는 이란산 연료지원으로 국내 연료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있고, 이란은 연료 수출대금으로 베네수엘라로부터 금을 수령, 국내소비에 필요한 물품구매 등 최소한의 통치자금 확보.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정부는 미국의 유조선 압류시도 사전예방 등 직접적인 마찰을 사전에 회피하기 위해 이란 이슬람 혁명군과 관련된 회사소유 유조선을 이용, 운송을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음.
    * 이란발 선박들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제재회피 방안으로 국제해사기구에서 권고한 선박 추정장치(AIS)를 차단한 채 베네수엘라로 선박을 항해시켰고, 이 경우 선박위치 추적이 어려운 상태라고 언급함.


2. 평가 및 향후 전망
  ㅇ (평가) 베네수엘라는 이란정부의 도움으로 국내시장에 연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어느 정도 연료부족 문제점을 해소하였고, 특히 연료와 같이 지원되고 있는 정제유 및 이란 기술 인력을 이용, 국내 정유공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함.
  ㅇ (전망) 미국 바이든 신정부가 현재까지는 이란의 지속적인 베네수엘라 연료공급 대응방안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은 없는 상태지만,
   - 과이도 임시대통령을 지속 지지하고, 마두로 정부와 대화의사가 없음을 밝힌 미국 정부가 어떠한 조치를 취할지 조심스럽게 상황을 지켜보는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함.  


출처: 주베네수엘라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