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정무
ㅇ (대통령과 부통령 갈등 지속) 5.12 쟈마떼이 대통령은 현 정권이 실패하기를 바라는 적(enemigo)이 정부 내에 있다고 표현하며, 내부의 “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언론은 5.10 까스띠요 부통령 본인의 SNS에 정부를 비판하는 의견을 올린 것과 관련해 대통령과 부통령 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함.
ㅇ (국회 자유무역지대법 개정안 통과) 5.12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은 자유무역지대 개정안 통과로 투자와 고용이 촉진될 것이라 기대하며 일부 정부 세수 감소를 우려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경제 활성화 효과로 세수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 함.
ㅇ (국회, 행정수속 간소화 법 통과) 5.5 국회는 관료주의적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공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수속 간소화법을 통과시켰다고 하며 앞으로 모순되고 중복되는 절차가 간소화될 것이라고 함
- 신분증(DPI) 발급 시, 주민등록청에서 출생증명서를 사전에 발급받아 제출해야하는 중복 절차 및 신분증 재발급 시 검찰에 분실 신고하여야 하는 절차 등이 간소화 될 것이라고 함.
나. 경제
ㅇ (4월 해외발 가족 송금 40억불 돌파) 5.11 4월까지의 해외발 가족송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여 43억불을 기록함. 과테말라 중앙은행은 해외 거주 과테말라인의 외화 송금은 국내 가계 수입 보완은 물론 일자리 상실 및 수요 감소 등 팬데믹 발생에 따른 경제적 충격에 대한 완화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며, 금년 미국 경기 회복으로 약 130억불을 달성할 것이라 전망함.
ㅇ (4월 최저생계비 전월 대비 Q.13.60 상승) 5.8 통계청은 호박(0.12%), 옥수수(0.08%), 아보카도 (0.06%) 등 주요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4월 가구당 △최저생계비는 2991.70께찰(전월 대비 13.60께찰↑), △최저생활비는 6907.64께찰(전월 대비 31.40께찰↑)로 인상되었다고 함.
- 월별 인플레이션은 △1월 5.24%, △2월 6%, △3월 5.74%, △4월 5.20%로 2월 이후로 지속 하락하였으며 연간 누적 인플레이션은 0.91%를 기록함.
ㅇ (5월 전기세 소폭 인상) 5.3 국내송전사들은 5.1부로 Kwh 당 전기세를 0.01~0.02 께찰씩 인상하기로 결정한 바, 송전사별 300킬로와트 이상 사용 시 Kwh 당 △EEGSA: 1.32께찰, △Deocsa: 2.01께찰, △Deorsa: 1.88 께찰의 요금이 적용됨.
출처: 주과테말라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