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ABEI 최초로 청색채권(Blue Bond) 발행(12.19)
ㅇ CABEI는 최근 발표한 ‘녹색 및 청색채권 프레임워크’에 따라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재원 제공을 위해 두 종류의 청색채권(Blue Bond)을 호주달러와 엔화로 발행함.
ㅇ Dante Mossi CABEI 총재는 녹색 및 청색채권 프레임워크를 발표한 지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청색채권을 CABEI 역사상 최초로 발행할 수 있게 된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이를 통해 CABEI가 중미 지역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주요 행위자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ㅇ CABEI는 그간 약 20억불 이상의 ESG 채권을 발행해왔고, 이는 전체 채권 발행의 약 32%를 차지함. 이번 청색채권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수자원 보호,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재생 에너지, 청색경제 및 자연 보호 등 프로젝트에 조달될 것임.
ㅇ 청색채권은 일본 소재 ‘Daiwa Capital Markets America’社에 의해 조달되며, 약 30백만불 호주달러(5년, 4.4% 고정이율) 및 100억엔(5년, 0.562% 고정이율)으로 구성됨. 이번 청색채권 발행을 통해 국제 투자자들로부터 총 93백만불이 조달됨.
2. CABEI 최초로 일본에서 교육채권 발행(12.21)
ㅇ CABEI는 일본 Dai-ichi Frontier Life社와 함께 50백만불, 10년 고정이율 조건으로 교육채권을 일본에서 최초로 발행하였음. 이를 통해 조달된 재원은 엘살바도르내 빈곤 지역에 위치한 최소 186개 학교의 인프라 보수 및 기술장비 지원 등에 사용될 것임.
ㅇ CABEI는 이번 교육채권을 포함하여 금년 10건, 총 881백만불 이상의 사회채권을 발행함. 이 중 3건은 호주달러(163백만 미불), 3건은 미국달러(105백만 미불), 2건은 멕시코 페소화(395백만 미불), 1건은 스위스 프랑(218백만 미불)으로 발행됨.
* 출처: 주온두라스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