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정무

 ㅇ (쟈마떼이 대통령 이베로아메리카 정상회담 참석) 4.21 쟈마떼이 대통령은 스페인에서 대면으로 개최된 제 27차 이베로아메리카* 정상회담에 참석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평한 백신 보급과 다자주의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
  - 아울러, 경제 활성화, 투자 유치, 관광산업 증대 등 다방면에서의 이베로아메리카 국가 간의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함.
 
 ㅇ (해리스 미 부통령-과테말라 대통령 비대면 면담 추진) 4.26 미국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5월 경 과테말라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질병통제에방본부(CDC)에서 최근 과테말라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 자제 권고를 내림에 따라 비대면 면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함.
  - CNN에 따르면 해리스 미 부통령은 상기 면담에서 과테말라 내 투자 및 경제 상황에서부터 부정부패까지 불법 이민의 원인과 관련된 사안을 포괄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함.

 ㅇ (불법이민자 단속 국경 강화) 4.14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3월 사상 최고치(17만명)를 기록한 불법이민자 억제를 목적으로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가  불법 이민자 주요 루트와 국경 경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함.
  - △멕시코는 남부 국경에 1만명 군경 파견, △과테말라는 온두라스 접경 국경 12개 지점에 군경 인원을 1500명으로 증원, △ 온두라스는 7000명의 군경을 국경에 파견해 불법 이민자 단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함.  

 ㅇ (국회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본회의 취소) 4.14 국회사무처는 최근 직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15일 본회의를 취소하고 16일까지 국회 폐쇄 및 방역 실시 예정임을 발표함.
  - 국회 노조는 현재 4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하며 직원들에 대한 신속한 백신 접종을 촉구함.  

 나. 경제

 ㅇ (과테말라 중앙은행 금년 경제성장 최대 5.0%로 전망) 4.23 과테말라 중앙은행은 당초 2.5%~4.5%로 전망되었던 금년 경제성장률을 3%~5%로 상향 조정함.
  - 중앙은행은 4.6 과테말라를 방문한 IMF의 경제 분석 결과 (4.5% 성장 전망) 및 1/4분기의 해외발 가족송금, 공공부채, 주요 경제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대 5%까지 금년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 전망함.

 ㅇ (금년 1/4분기 세수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 4.22 국세청은 금년 1/4분에 총 178억께찰의 세금을 징수했다고 하며, △작년 동기 대비 6.7%, △목표액보다는 2.4% 초과 징수된 금액으로 현재와 같은 호전적인 경제 상황 유지 시, 연말까지 약 640억 께찰을 징수할 것으로 전망함.  
  - 항목별로는 △대외무역 관련 세금은 약 50억께찰 (목표액의 7.7% 이상), △일반 내국세 127억께찰 (목표액의 6.4% 이상)을 징수,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24%씩 증가함.
  - 국세청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경제 활성화 조치가 금년 1/4분기까지 이어지며 경기가 반등하였고, 아울러 부활절 휴가로 소비가 늘어난 것이 1/4분기 세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 분석함.
 
 ㅇ (경제개발특구(ZDEEP) 공단 건설 사업 박차) 4.22 자유무역공단관리소(ZOLIC)는 태평양 방면 Michatoya 경제개발특구(ZDEEP) 사업이 향후 3년 내 1만여 명, 사업 완료 후에는 7만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 가져올 것이라고 함.
  - 상세 사업으로서는 단계별로 △금년 내 20만평의 대지 조성 및 공단 건설, △금년 말 공단 주변 상가 건설, △내년 상반기 중 근로자 주택 35,000채 건설, △2024년 초 보건 및 교육 시설 건설 등이 있다고 함.  

 ㅇ (새 방역조치로 요식업 매출 80% 감소) 4.25 △매장 내 인원 25% 제한, △18시 이후 금주령 등 4.16부터 시행된 코로나19 새 방역조치로 요식업계는 매출이 80% 급감했다고 하고 이로 인해 직원도 해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함.


출처: 주과테말라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