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년 에콰도르 경제 -2% 성장(에콰도르중앙은행 보고서)
ㅇ 에콰도르중앙은행(BCE)에 따르면 2024년 에콰도르 경제가 -2% 성장을 기록함.
- 2% 역성장은 IMF(-0.4%)나 세계은행(-0.7%) 예측치보다 훨씬 나쁜 수준
- 달러화 도입(2000년) 이후,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9.2% 성장 이후 두 번째 큰 역성장률 기록
- 마이너스 성장의 주요 요인은 ▲치안 불안, ▲주요 유전인 ITT 유전의 점진적 폐쇄(석유생산 및 수입 감소), ▲2025년 초 대선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 ▲5개월(4월, 9~12월)간이나 발생한 심각한 전력 위기, ▲정부 재정위기로 인한 공공투자 감소. ▲정부의 부가세 인상 및 일부 연료보조금 폐지(정부 재정 안정화에는 긍정적 영향을 주었지만, 물가 및 연료가격 상승으로 가계소비와 민간투자 위축 초래) 등임
- 카카오 및 새우 등 주요 수출품 수출 호조가 그나마 더 큰 역성장을 막은 역할
- 총 20개 주요 산업중에 15개 분야가 마이너스 성장(가장 타격을 받은 분야는 건설분야(-7.8%)로, 전력위기 영향으로 제조업 부분도 전반적으로 크게 타격)
ㅇ BCE는 2025년도엔 에콰도르 경제가 2.8%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함.
- 노보아 대통령이 밝힌 4% 기대보다는 낮은 수준이나, IMF(1.7%, 2025.4.22 최신 예측에서 기존 1.6%보다 0.1% 상향 조정)나 세계은행(2%)보다는 높은 수준
- 에콰도르 경제 전문가들은 2025년에 경우 가뭄이 전년보다 덜 심각할 가능성이 크고, 작년에 계획된 신규 전력 생산이 본격화되며, 시장친화적인 현 노보아 대통령의 선거 승리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어 해외투자 등을 더 기대할 수 있는 점 등을 긍정적 요인으로 분석하면서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치안 문제가 경제에 지속적으로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 표명
2. 노보아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따른 영향 평가(JP Morgan)
ㅇ JP Morgan은 결선에서의 12% 압승으로 노보아 대통령이 어렵지만 에콰도르 경제를 위해 꼭 필요한 경제적 개혁들을 추진할 상당한 정치적 자본(Political Capital)을 얻었다는 요지의 대선 결과 평가 보고서를 발표함.
ㅇ 노보아 대통령은 대선 압승 및 여당인 ADN의 국회 의석수 증가로 경제 개혁 어젠다를 보다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정치적 자본을 획득했으며, 해외 투자자들도 시장친화적인 현 정부의 지속에 안도하고 있고, 이에 따라 에콰도르 국가 위험도도 하락추세임.
ㅇ 상기 긍정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금년 들어 20%에 가까운 공공지출 증가하였음에도 국가재정수입의 근간을 이루는 원유가격은 변동성이 큰 하락세에 있는 등 에콰도르를 둘러싼 내외부 경제적 환경은 점점 더 엄혹해 지고 있음.
- 이런 상황에서 IMF와의 40억 불 차관협정을 직접 체결한 노보아 대통령의 승리로 2025년 받기로 되어 있는 IMF로부터의 자금지원 중단 우려가 해소된바, 동 IMF 지원금은 에콰도르의 경제적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
* 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