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 동향


 ㅇ 3.1.(월) 칠레 중앙은행은 2021.1월 경제활동지수(IMACEC)가 -3.1%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이는 서비스(-6.3%) 및 제품 생산(-2.9%) 부문의 부진에 기인하며, 전문가들이 예측한 -1.3% ~ -1.4% 보다 낮은 수치임.
 

 ㅇ 산티아고상공회의소(CCS)는 칠레 내 여러지역에서의 격리로 2차 연금중도 인출 조치의 경제 활성화 효과가 서비스 부문의 부진을 상쇄하기에 충분치 않았다고 언급하며 2월 경제활동지수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 다만, 3월 지수는 상승 전망


 ㅇ 3.2.(화) JP모건은 현재 칠레 정부의 코로나 예방접종 시행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며, 칠레가 2021년 하반기에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최초의 신흥국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함.


2. ECLAC 보고서 


 ㅇ 유엔중남미경제위원회(ECLAC)의 ‘중남미 사회 파노라마 2020’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중남미 지역에 빈곤 인구 2,200만 명이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역내 빈곤 수준이 전례 없이 높아지고 있음.


 ㅇ 2020년 중남미지역 빈곤률은 중남미 전체 인구의 33.7%(2억 900만 명)로 12년 만에 최고치에 달하고, 극심한 빈곤율은 인구의 12.5%(7,800만 명)로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ㅇ 바르세나 ECLAC 사무총장은 중남미 지역의 인구가 세계 인구의 8.4%인데 비해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중 27.8%가 중남미 지역 출신임을 지적하고, 분절되고 느린 의료시스템, 불평등한 예방접종 과정 등이 동 지역의 주요 문제라고 부연함.
   - 칠레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역내 리더국으로 접종률이 인구의 18% 이상(3.4일자 발표자료 기준)인 반면, 과테말라,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등의 국가는 예방접종을 받은 인구가 수천 명에 불과하여 백신 접종에 있어서도 국가 간 불평등 존재


3. 수출입 동향


 ㅇ 칠레 관세청에 따르면, 2021년 2월 칠레 무역 규모는 110억 8천 미불로 2020년 2월 대비 총 28.4% 증가함.
  - 수출은 57억 6,600만 미불로 2020년 2월 대비 24.8% 증가하였으며, 특히 광업 수출(59% 증가, 30억 1,200만 미불 기록) 중 구리 및 구리 광물 수출이 각각 46.7% 및 42.7% 증가
  - 수입은 57억 6천만 미불을 기록, 33.9% 증가하였으며, △수입 비중이 가장 높은 연료 13.2%(8억 천만 미불), △기계류 23%, △식품 29.7% 각각 증가


4. 자동차 판매 및 전기차 동향


 ㅇ 칠레 자동차협회(ANAC)에 따르면, 2월 신차 판매수는 24,492대로 2019년 동월 대비 2.1% 감소하였으나 감소폭은 지난 12월(-10.1%)과 1월(22.2%) 보다 낮음.
   - 샌 안토니오 항구에서의 절차지연이 신차 판매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
   - 시장 점유율은 △쉐보레 2,892대(11.8%), △현대 2,281대(9.3%), △스즈키 1,722대(7.0%), △기아 1,655대(6.8%), △MG 1,624대(6.6%), △체리 1,493대(6.1%), △푸조 1,298대(5.3%) 순
 

 ㅇ 동 협회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및 구리가격 상승으로 2월 상업용 차량판매는 전년 대비 27.7%, 트럭 판매는 27% 증가함.
 

 ㅇ 칠레 전기자동차협회(AVEC)는 2030년까지 칠레 내 전기 자동차 약 14,000대 및 전기버스 약 2,300대가 운행될 것으로 전망함.
   - 다만, 2020년 전기차 판매량은 코로나19의 여파로 2019년 302대에서 127대로 감소


5. 구리 및 환율 동향 


 ㅇ 3.5(금) 구리 가격은 파운드 당 4.09 미불을 기록하였으나, 이러한 구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달러/페소 환율은 지난 2.5(금) 이후 최고 수준인 737.36 페소를 기록함.


 ㅇ 칠레 BCI 은행은 금년 말 달러/페소 환율이 690 페소에 이를 것이며 구리 가격은 중기적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출처: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