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4.29 간 에콰도르 경제 부문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음. 

 

1.  국제금융기구와의 관계 동향(신임 경제재정부 장관, IMF•WB•IDB 고위인사 회동)
 

 ㅇ 지난 4.22.(화)-26.(토)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WB) 춘계 총회에 사리아 모야(Sariha Moya) 에콰도르 신임 재정부 장관이 참석, 주요 국제금융기구 고위 인사들과 만나 신정부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함.
   - 특히, ’24.4월 합의한 40억불 금융지원 프로그램 관련, IMF는 당초 3-4월에 에콰도르를 방문해 목표 달성 여부 점검 후 25년 1차 지원금 4.1억불 지급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4.13. 대통령선거 결선 투표를 사유로 방문 일정을 연기한 바 있음.
   - 이후 노보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에 정부는 확실한 지원금 집행 확보를 위해 IMF와의 협상 재개 및 IMF 요구조건 이행 진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기술, 금융 지원방안을 협의함.
 
 ㅇ 에콰도르는 2025년 1/4분기말 기준 IMF로부터 총 87억불(전체 외채의 21%)을 차입 중이며, 이는 아르헨티나(413.2억불), 우크라이나(144.3억불), 이집트(114.6억)에 이어 세계 네 번째 규모로, 에 정부는 IMF 이외에 WB 및 미주개발은행(IDB)과의 협력 확대도 추진 중임.
   - 에콰도르의 2025.1월말 기준 총 외채는 465.1억불로, IMF 외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에 57.5억불, 중남미개발은행(CAF)에 38.1억불 상당의 채무를 지고 있음.
 

2.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
 
 ㅇ 노보아 대통령은 지난 3.23.(일) 대선 결선투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에콰도르가 2025년에 4%의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으나,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금융기관과 경제전문가들은 이보다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음.
  - 에콰도르중앙은행(BCE)이 당초 예상한 2.5%보다 0.3%p 높은 2.8%의 경제성장률을 제시한 바 있고(4.1), IMF는 연례 춘계회의에서 에콰도르의 경제성장률을 작년말 예상치(1.6%)보다 0.1%p 높은 1.7%로 발표하였으며(4.22), WB는 최근 발표한 중남미카리브경제보고서에서 연초에 내놓은 전망(2%)보다 0.1%p 낮든 1.9%의 경제성장을 예상함.
 
 ㅇ 에콰도르 일간지들은 국제금융기구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일부 조정에 대해 에콰도르 내 경제적 도전과 미국 주도의 무역전쟁 등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 등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하고, 2024년도 2% 마이너스 성장 이후 2025년에는 반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치안 불안, 전력 위기,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지속적 경기 침체를 우려함.
  - 에콰도르 경제전문가들은 대통령과 정부의 경제성장률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며 중장기인 경제 회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선 구조 조정과 생산, 금융, 치안, 투자환경 부문에서의 개혁이 절실하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올해 재정적자가 50억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IMF 구제금융 이외의 추가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함. 

 

*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