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년 6월, 바하마에서 카리브-아프리카 무역투자 회의 개최 예정

 

ㅇ Philip Davis 총리는 4.12~4.15, 바하마에서 개최된 제31회 Afreximbank(아프리카수출입은행) 연차 총회에서 Benedict Oramah 아프라카수출입은행장과 금년 6월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섬(수도 낫소 소재)에서 Afreximbank와 카리브-아프리카 지역 무역 및 투자 기회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함.
 - Davis 총리는 동 회의에 3천명 이상의 여러 지역 및 국가 대표들이 참석할 것이며, 이들과 ▲기후 회복력, ▲금융 포용(financial inclusivity), ▲디지털 경제(digitization of economy)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힘.   

 
2. Davis 총리, 갱단 방지법안 토론

 
ㅇ Philip Davis 총리는 4.17(수), 지속되는 갱단의 총기 난사 문제 해결을 위해 하원에서 갱단 방지법안에 대해 토론함.
 - 동 법안에 따르면, 갱단 활동에 연루되어 유죄 판결을 받게 되는 경우 10만 달러의 벌금 및 최대 2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음. 또한, 갱단 리더 및 갱단 범죄 은닉자는 최대 20년의 징역형임.

 
3. Davis 총리, 그랜드바하마 항만청(GBPA)에 배상 요구

 
ㅇ Philip Davis 총리는 그랜드바하마 항만청(The Grand Bahama Port Authority, GBPA)이 바하마 경제 개발 및 성장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항만청으로부터 30일 내로 배상금 3억 5천 7백만 미불을 무조건 징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4. 바하마, 블루 이코노미 활동 관심 다대

 
ㅇ 최근 바하마는 블루 이코노미*에 기여할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미주개발은행(IDB)으로부터 6천만 미불의 양허성 크레디트 라인(Conditional Credit Line)을 승인 받음.
 - 블루 이코노미 활동은 현재 바하마 GDP의 21.5%를 차지하고 있으며, 바하마는 동 미주개발은행 크레디트 라인을 통해, 바하마 중소기업 재정적 지원, 농업 및 해양과학 연구소 개선 및 해양 환경보호 지원 방법 등을 제공할 예정임.
 * 바다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바다에 적극적으로 유익한 경제 활동

 

 

*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