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스타리카의 2023년도 달러 평균 환율은 2022년 대비 12.5% 하락하였으며, 2024년 상반기에도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바, 관련 동향은 아래와 같음. 
  o 코스타리카 중앙은행(BCCR)에 따르면, 2023.12.21 기준 달러의 평균 환율은 전년 대비 12.5% 하락하였으며, 누적 하락률은 10.9%인 것으로 집계됨.
    - 상기 2023년 달러 환율 하락의 주요 요인은 △관광산업 회복, △수출 호조,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 등 실물경제 개선에 힘입은 달러화 공급 과잉임.
  o 중앙은행은 2023년 외환 거래량 총액 102.13억 달러 중 68억 달러(총 거래량의 66.5%)를 매수하는 등 환율 안정을 위하여 적극 개입하였으며, 특히, 중앙은행의 2023년 달러 매수액은 2021~22년 2년간 매수액 합계인 60.27억 달러를 상회함.
  o 2023.12.20 기준 외환보유고는 131.87억 달러로, 이는 코스타리카 GDP의 15.2%, IMF 권고 적정 외환보유고의 132% 수준이며, 2022년 대비 46.37억 달러 증가한 것임.


2. 2024년 환율 추이 관련, 전문가들은 상기 2023년 환율 하락 요인과 동일한 이유로 금년 1-4월간에도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o 특히, △매년 1월이 관광 성수기이고, △자유무역지대 내 기업들이 급여 등을 콜론으로 지출하고 있어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함.
    - 코스타리카는 미국과 근접한 지리적 위치, 관광·자유무역지대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의 특징으로 인하여 달러化 정도가 높은데, 지속적인 달러 약세는 이런 대외경제 부문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함.
  o 한편,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낮은 인플레이션과 외환공급 과잉을 전망하고 있는 만큼, 환율 안정화를 위하여 금년에도 외환시장에 지속적으로 개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달러 매수 결정은 경제상황, 인플레이션, 국제금리, 통화정책 등에 좌우될 것이라고 분석함


*출처: 주코스타리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