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리콤 대표단 포르토프랭스 방문 

o 지난 11.8.(수)부터 아이티를 방문하여 아이티 정·재계, 시민사회의 이해관계자간 회담을 실시한 카리콤 현인그룹은 별다른 성과없이 회담이 종료되었다고 발표함.
  ※ 카리콤 현인 그룹(Eminent Persons Group, EPG) : 아이티 정부 및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대화와 협의를 위해 카리콤 전 총리 3인으로 23.5월 결성. 페리 크리스티(바하마), 브루스 골딩(자메이카), 캐니 앤서니(세인트 루시아)
 - 동 대표단은 아이티의 이해관계자들간의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으며, 각 정당이 각자의 입장*을 고수하며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평가하면서, 아이티 위기 해결과 관련된 특정 이해관계자들의 강경한 태도에 매우 실망했다고 언급함.
   ※ 앙리 총리의 사임을 강하게 요구하는 야당과 이에 반대하는 친정부 성향 단체들의 의견 대립
 - 한편, 미를란데 마니갓(Mirlande Manigat) 고등과도위원회(HTC) 위원장은 동 회담에 참여한 일부 관계자들이 제안한 HTC 확대 방안에 동의한다고 언급함.


2. 아이티 다국적 지원군 파병 동향


o Gladys Shollei 케냐 하원 부의장은 11.16.(목) 하원이 케냐 경찰 1천 명의 아이티 파견을 승인했다고 발표하였으나, 동 발표 직후, 나이로비 고등법원은 파견금지 명령을 재연장*함. 
  ※ 상세 기한 미보도(Listin Diario 지 11.17.).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